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불…스프링클러 작동, 50분 만에 완진
유영규 기자 2025. 6. 2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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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 5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 하남시 신장동에 있는 25층 높이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전기차 충전 중에 불이 났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5분 만인 오전 8시 10분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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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이 난 차량
경기 하남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 5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 하남시 신장동에 있는 25층 높이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전기차 충전 중에 불이 났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5분 만인 오전 8시 10분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후 배터리 열폭주에 대비해 견인차로 차량을 지상으로 옮긴 뒤 이동식 수조에 담가 오전 8시 50분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비상벨을 들은 주민 7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승강기에 고립됐던 주민 2명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화재 당시 해당 아파트에선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정상 가동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신고 10분여 만에 지하주차장 방화문이 작동하면서 상층부로 연기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했고 연기도 상층부로 넓게 번지지 않으면서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후 차량을 대형 수조에 넣어 잠기게 했고, 열폭주 현상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10여 분 만에 초기 진화가 이뤄질 정도로 불길이 강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배터리 과열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자동차·배터리 제조사 등과 함께 불이 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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