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알나스르와 재계약 임박…사우디 잔류 결정

김세훈 기자 2025. 6. 26.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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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 남으리라 예상된다.

BBC는 26일(한국시간) 사우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호날두가 알나스르와 2년 재계약을 맺는 데 근접했다”고 전했다.

2023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한 뒤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는 애초 이번 6월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달 사우디 프로리그 마지막 경기 직후 소셜미디어에 “이 챕터는 끝났다(The chapter is over)”는 글을 올려 이적을 암시했다. 이후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클럽월드컵에 출전하는 다른 구단 합류 가능성을 언급했고, 실제로 호날두에게 몇몇 구단이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는 클럽월드컵 참가 구단들의 제안을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BBC는 호날두가 사우디 내 스포츠 투자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알나스르에서 111경기 99골을 기록 중이며, 지난 시즌에는 41경기에서 35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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