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인연 맺은 ‘원조 친명’… 李 대선 도전마다 함께한 행동대장 [이재명의 사람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 시절부터 함께해 온 이재명 대통령의 행동대장.'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병욱(60)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대통령이 성남을 기반으로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연을 맺어 온 원조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이 대통령도 김 전 의원을 민주당 경기도당 성남 분당을 지역위원장으로 발탁하는 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통령과 김 전 의원은 성남에서 정치를 시작해 여의도로 진출한 공통점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서 시작해 여의도 진출 공통점
정성호·김영진과 ‘원조 친명 3인방’
이번 대선 땐 금융·자본시장위원장
정무위 활동·친기업 성향 ‘금융통’

‘경기 성남 시절부터 함께해 온 이재명 대통령의 행동대장.’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병욱(60)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대통령이 성남을 기반으로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연을 맺어 온 원조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지금의 이 대통령을 만든 2010년 성남시장 선거 때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승리를 이끌었다. 성남정책포럼 공동대표를 지내는 등 성남 지역 네트워크가 탄탄했던 김 전 의원의 정치력을 적극 활용한 것이다.
이 대통령도 김 전 의원을 민주당 경기도당 성남 분당을 지역위원장으로 발탁하는 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권 관계자는 “두 사람은 정치 데뷔 때부터 인연이 깊다”고 귀띔했다.
이 대통령과 김 전 의원은 성남에서 정치를 시작해 여의도로 진출한 공통점이 있다. 김 전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 때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됐고 4년 뒤 재선에 성공했다. 친기업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김 전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금융 분야에 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총선에선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에게 패해 3선에 실패했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의 ‘정치 스펙’을 쌓으면서도 이 대통령이 중앙 정치에 도전할 때 늘 그의 옆을 지켰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의 측근 실무그룹인 김현지(49)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등과도 신뢰 관계를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이 2017년 첫 번째 대선 경선에 도전했을 때 이 대통령을 도운 원조 친명 3인방(정성호·김영진·김병욱)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지난 20대 대선에선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특별위원장을 맡아 대장동 이슈에 대응했다.
이 대통령이 당대표를 맡은 이후에는 중앙당 후원회장을 지냈고 이번 대선에선 선대위 산하 금융·자본시장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이번 정부에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1965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부산 배정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전 의원은 사회 초년 시절 쌍용그룹과 한국증권업협회(현 금융투자협회)에서 근무했다. 한국증권업협회에 다닐 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활동을 하기도 했다. 2002년 개혁국민정당이 창당될 때 당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강윤혁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회장님 오십니다”…‘신세계家 연예인’ 애니, 재벌 일상 유출
- 축하합니다…은지원, 재혼 2주 만에 ‘기다리던 소식’ 전했다
- “뼈가 썩고 있어” 22세 최준희, 골반 괴사 안타까운 근황
- “여기서 성관계한 사람?” 초밥집 투입구에 ‘사용한 콘돔’이…日 발칵
- 유명 男가수 “비행기서 女승무원이 키스해달라고”
- 임신한 아내 두고…“남자가 좋아” 동성과 바람피운 남편
- “너무 영광”…박위♥송지은 신혼 9개월 만에 ‘기쁜 소식’
- “잠자리 거부한 아내보다 챗GPT가 좋아”…결국 이혼 고민
- 황혜영, ‘연매출 100억’ 쇼핑몰 접는다… 무슨 일?
- 브래드 피트·톰 크루즈, 런던서 24년 만에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