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6년 만의 뉘르부르크링 복귀전서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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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6년 만에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복귀해 완주에 성공했다.
도요타는 자사 소속 '도요타 가주 루키 레이싱' 팀이 GR 야리스와 GR 수프라 GT4 에보2 등 두 대의 경주차로 출전해 각각 종합 52위(SP2T 클래스 1위), 종합 29위(SP8T 클래스 4위)로 레이스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배기량에 따라 다양한 클래스로 나뉜 이번 경주에 총 134대가 출전했지만 완주한 차량은 88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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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차 만들기 철학 재확인”

도요타는 자사 소속 ‘도요타 가주 루키 레이싱’ 팀이 GR 야리스와 GR 수프라 GT4 에보2 등 두 대의 경주차로 출전해 각각 종합 52위(SP2T 클래스 1위), 종합 29위(SP8T 클래스 4위)로 레이스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각 차량에 4명씩 총 8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했으며, GR 야리스 팀에는 ‘모리조’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회장도 포함됐다.
이 대회는 24시간 동안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내구레이스 중 최고 난도로 평가받는다. 배기량에 따라 다양한 클래스로 나뉜 이번 경주에 총 134대가 출전했지만 완주한 차량은 88대에 그쳤다.
도요타는 팬데믹 영향과 ‘더 좋은 차 만들기’라는 본질 회복을 위해 2020년부터 대회 출전을 중단했다가 이번에 복귀했다. 팀은 2023년 가을부터 차량 개발과 일본 및 해외 테스트 주행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왔다.
팀은 예선 첫날부터 차량 착지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계속됐지만, 모리조가 총 15랩을 주행해 개인 뉘르부르크링 최다 기록을 세우는 등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리조는 특히 경주 시작 4시간 후 첫 주행에서 당초 3랩 예정이었으나 “한 바퀴 더”를 반복하며 6랩을 완주하는 열정을 보였다.
모리조는 “2007년 나루세 씨(나루세 히로무 전 도요타 마스터 드라이버)와 경주팀을 출범시켰을 당시 우리는 누구에게도 응원받지 못했다”며 “이제는 ‘더 좋은 차 만들기’라는 길에 수많은 동료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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