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특검이 청구한 尹 체포영장 기각

김희래 기자 2025. 6. 26. 00: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출석 요구에 응한다고 밝혀”
김용현 추가 구속영장은 발부
윤석열 전 대통령. /뉴스1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공무 집행 방해 등 혐의로 청구한 체포 영장이 25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날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이 특검의 출석 요구에 응할 것을 밝히고 있다는 이유로 특검이 청구한 체포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28일 오전 9시 출석하라고 통지했다.

앞서 특검팀은 출석 요구 없이 윤 전 대통령의 체포 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의 출석 요구에 응할 계획이었는데, 특검이 소환 통지 절차를 생략한 채 위법하게 영장을 청구했다”고 주장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한편, 법원은 이날 밤 조 특검팀이 공무 집행 방해 등 혐의로 김용현 전 국방 장관을 추가 기소하며 요청한 구속 영장을 1심 구속 만기 3시간 전 발부했다. 사유는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는 것이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