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공공보건의료 기관 “재정지원·인력확보”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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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가 25일 춘천에서 열린 가운데 기관 대표자들이 재정 지원과 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강원대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각 원주·영월·강릉·삼척·속초의료원 관계자를 비롯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외상의료센터,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강원도의사회 및 간호사회, 도청 공공의료과 등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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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확충 공공 필수의료 강화 기본”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가 25일 춘천에서 열린 가운데 기관 대표자들이 재정 지원과 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강원대학교병원 공공의료협력팀은 2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를 열었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강원대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각 원주·영월·강릉·삼척·속초의료원 관계자를 비롯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외상의료센터,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강원도의사회 및 간호사회, 도청 공공의료과 등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정 지원’과 ‘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공통적으로 언급했다.
오진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외상의료센터장은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비(376억원)를 두고 “의료기관 당 4~7억원을 지급하는데 이는 인건비도 되기 어렵다”며 “돈은 쓰는데 (기관별로 쪼개지니)효과를 나타내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김종욱 강릉의료원장은 지역에 필요한 진료과목의 지원을 당부했다. 김 원장은 “지역에 필요한 정형외과를 특화했지만, 재활 치료 부문에서 인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며 지역별 특성을 살필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김동현 강원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은 “공보의, 지역의사 등 1차 의료를 담당할 수 있는 의료인을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도 중요한 문제”라며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이 교육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은 “의료취약지 병원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적자, 임금체불을 이야기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인력 수급, 재정 지원의 정부 책임을 강조했다.
이혜진 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은 “좋은 의사인력을 확보하는 게 공공 필수의료 강화의 기본”이라며 “근무환경 개선 없이는 뇌졸중, 심장내과 질환을 보는 의사 수급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강원도는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권역 가운데 한 곳”이라며 “강원도가 모범적인 의료모델이 될 수 있도록 보완점을 제안하고 실행해달라”고 했다. 이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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