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학병원 3곳, 지역필수의사 24명 연말까지 채용

박재근 대기자 2025. 6. 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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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학병원·의사회 협약
도, 지역근무수당 등 지원
경남도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경남도의사회가 25일 도청에서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경남도

경남도, 지역 의료계가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이 안착하도록 힘을 합친다.

경남도,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경남도의사회는 25일 도청에서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박완수 지사, 안성기 경상국립대병원장,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 오주현 삼성창원병원장, 김민관 경남도의사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의료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하도록 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에 강원·경남·전남·제주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경남도와 협약 참여 4개 병원·의료단체는 7월 1일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3개 병원은 올해 연말까지 지역필수의사를 8명씩, 24명 채용한다.

경남도의사회는 의료 현장 목소리를 경남도에 전달한다. 경남도는 3개 병원과 계약한 지역필수의사에게 병원이 주는 월급 외에 지역근무수당 400만 원(국비+도비), 동행정착금(100만 원) 등 수당 500만 원을 매달 지급한다.

또, 경남에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지역필수의사를 대상으로 1회에 한해 전입가족 환영금(1인당 200만 원·최대 4명)을 주고, 계약 기간에 미취학 자녀 대상 양육지원금(매달 50만 원), 초중고생 자녀학자금(매월 5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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