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故이병철 회장, 日초밥집서 500만원 식사+금일봉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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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79)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특별한 인연을 떠올렸다.
선우용여는 또 "(이병철 회장님이) 가슴팍에서 금일봉을 꺼내 이순재 선생님한테 쇼핑하라고 줬다"며 "4명에게 똑같은 액수로 주길래 '많이 버는 사람은 돈을 꺼내도 인원수에 딱 맞게 꺼내는구나' 싶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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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79)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특별한 인연을 떠올렸다.
25일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에는 선우용여가 절친 배우 전원주와 일본 소도시 요나고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요나고 한 료칸(여관)을 찾은 선우용여는 저녁 식사 도중 "내가 TBC에서 상을 받아 1970년대에 도쿄에 갔다. 그때는 이병철 회장님이 거기(TBC에) 계셨다"고 말했다.

그는 "작은 스시(초밥)집에 회장님이랑 우리 넷(선우용여·김민자·이순재·이낙훈)만 있었고 아무도 없었다"며 "우리 먹었는데 얼마 나왔는지 아나. 500만원 이상 나왔다"고 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선우용여는 또 "(이병철 회장님이) 가슴팍에서 금일봉을 꺼내 이순재 선생님한테 쇼핑하라고 줬다"며 "4명에게 똑같은 액수로 주길래 '많이 버는 사람은 돈을 꺼내도 인원수에 딱 맞게 꺼내는구나' 싶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병철 회장님이) 너무 잘해주셨다"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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