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2035년까지 국방비 GDP 2→5% 증액 합의

박영진 2025. 6. 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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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32개국이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총 5%로 증액하기로 공식 합의했습니다.

나토 정상들은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전력증강 계획인 '나토 군사역량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연간 GDP의 최소 3.5%를 핵심 국방 수요에 투입하고, 이를 위한 연례 계획을 제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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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32개국이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총 5%로 증액하기로 공식 합의했습니다.

나토 정상들은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전력증강 계획인 '나토 군사역량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연간 GDP의 최소 3.5%를 핵심 국방 수요에 투입하고, 이를 위한 연례 계획을 제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GDP의 최대 1.5%를 핵심 인프라 보호, 네트워크 방어, 방위산업 기반 강화 등에 제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직접 군사비 3.5%와 간접 비용 1.5%'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요구한 '5%'에 맞춘 것입니다.

또 이번 공동성명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관련 언급은 빠지고, 대신 "동맹들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관한 각국의 변함없는 주권적 약속을 재확인한다"고만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 때인 지난해 정상회의 공동성명에는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 자격을 포함한 유럽·대서양과 완전한 통합을 향한 불가역적인 길을 걷는 것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명시했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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