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올해 해킹·정보유출 규모 급증”…대책 마련 주문

이용구 2025. 6. 2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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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년 대비 해킹 침해사고로 인한 정보유출건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중 생명보험 정보유출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강민국(진주시을) 의원실에 따르면 금융감독 '국내 금융업권 해킹 침해사고 발생 현황'에 지난 2020년 ~2025년 6월까지 발생한 해킹 침해사고는 27건, 이를 통해 유출된 정보는 총 5만1004건(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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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사고 가장 많아…상시감시 활동 강화해야”

올해 들어 전년 대비 해킹 침해사고로 인한 정보유출건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중 생명보험 정보유출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강민국(진주시을) 의원실에 따르면 금융감독 '국내 금융업권 해킹 침해사고 발생 현황'에 지난 2020년 ~2025년 6월까지 발생한 해킹 침해사고는 27건, 이를 통해 유출된 정보는 총 5만1004건(명)으로 확인됐다. 올해 들어 해킹 침해사고 및 이로 인한 정보유출 규모가 급증했다.

업권별로 보면 은행업권(12건 /44.4%)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증권업권(6건), 저축은행과 손해보험업권(각 3권), 카드업권(2건), 생명보험업권(1건) 순이다.

은행업권 중에서는 저축은행(3만 6974명 /72.5%)이 가장 많았으며 증권업권(1만 883명), 카드업권(3426명), 생명보험업권(2673명), 은행업권(474명) 순으로 조사됐다.

금융업권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비자에 대한 배상 규모를 보면 2020년 ~2025년 6월까지 총 148명에 1억 9526만원을 배상했다. 문제는 해킹 침해사고를 일으켜 많은 정보유출이 발생했음에도 해킹을 일으킨 배후국가들 대부분을 확인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실제 금융업권 해킹 침해사고 27건 중 확인 불가가 19건(70.4%)에 달했다. 즉 10건 중 7건은 해킹 배후가 확인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강 의원은 "최근 금융회사가 운영 중인 내부 업무용 장비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침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금융 당국은 금융사 보안위협 대응수준을 상시감시하기 위한 통합관제체계를 조속히 구축하는 등 상시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대책마련 강화를 주문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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