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일본 오키나와현 의회·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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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언)는 24일 일본 오키나와현의회와 현립 중부병원을 공식 방문해 오키나와현의 돌봄 정책과 공공의료 인력양성 체계를 중심으로 선진 사례를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주언 위원장은 "경남은 18개 시군 중 14개가 응급의료 취약지로 분류되었으며, 필수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오키나와현립 중부병원의 사례는 우리 도가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공공의료 강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유의미한 정책적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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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언)는 24일 일본 오키나와현의회와 현립 중부병원을 공식 방문해 오키나와현의 돌봄 정책과 공공의료 인력양성 체계를 중심으로 선진 사례를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복지위는 오키나와현의회에서 나카가와 쿄우키 의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의회의 입법 기능과 정책 조정 과정에 대한 현장의 경험을 청취했다.
유계현 의원(국민의힘, 진주4)은 "오키나와의 대가족 중심 문화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이 매우 인상 깊다"며 "우리 지역도 저출산 대응을 위해 지역 공동체 역할과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중·고교생 대상 지원 정책은 벤치마킹할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 오키나와현과 협력하여 교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이어서 오키나와현립 중부병원을 방문해 덴간 도시호 병원장 및 오하라 하루오 임상연수센터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오키나와현의 의료인력 양성 전략, 응급·낙도 진료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박병영 의원(국민의힘, 김해6)은 "오키나와현립 중부병원이 일본 내 공공의료 인력 양성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 배경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고, 병원장은 "미국식 선진 의료 시스템을 도입한 초기 역사와 함께 지역 중심 의료인력 배치와 교육의 유기적 연결 덕분"이라고 답했다.
박주언 위원장은 "경남은 18개 시군 중 14개가 응급의료 취약지로 분류되었으며, 필수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오키나와현립 중부병원의 사례는 우리 도가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공공의료 강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유의미한 정책적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번 오키나와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오사카, 교토 등지의 장애인 자립·참여 지원 통합시설과 다문화 포용 복지모델에 대한 조사를 이어간다.
조윤제기자 cho@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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