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그룹이 테러단체?"…메타 인스타·페북 대규모 정지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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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인스타그램 계정 다수가 '성적 착취' 등의 사유로 영구 정지된 데 이어 미국에선 페이스북그룹 계정 무더기 정지 사태까지 벌어졌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모회사 메타플랫폼은 의문의 계정 정지 사태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냈다.
그룹 계정 정지 이용자들에 따르면 △저축 팁 △할인행사 △육아 △반려동물 △게임 등 무해한 콘텐츠만 다뤘음에도 페이스북으로부터 '테러' '나체 노출' 등의 위반 통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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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반려동물그룹에 '테러·나체' 위반통지…집단소송 움직임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에서 인스타그램 계정 다수가 '성적 착취' 등의 사유로 영구 정지된 데 이어 미국에선 페이스북그룹 계정 무더기 정지 사태까지 벌어졌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모회사 메타플랫폼은 의문의 계정 정지 사태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냈다.
24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미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의 수천 개의 페이스북 그룹이 갑작스럽게 정지됐다.
페이스북 그룹은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페이스북 내 커뮤니티 페이지다.
문제의 핵심은 메타의 인공지능(AI) 자동화 알고리즘 시스템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룹 계정 정지 이용자들에 따르면 △저축 팁 △할인행사 △육아 △반려동물 △게임 등 무해한 콘텐츠만 다뤘음에도 페이스북으로부터 '테러' '나체 노출' 등의 위반 통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몬 관련 그룹이 '위험한 단체'로 분류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자들은 메타에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는 온라인 청원을 진행하고 있다다. 일부 기업·이용자는 집단 소송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앤디 스톤 메타의 대변인은 "기술적 오류"라고 인정하면서 구체적인 원인이나 피해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테크크런치는 "AI 기반의 콘텐츠 검열 시스템이 오작동의 원인일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한국에서도 인스타그램 계정 다수가 불분명한 이유로 영구 정지되는 사태가 벌어져 혼란이 일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3000여 명 이상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인스타그램 계정 강제 비활성화된 유저들 모임)에서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메타는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통해 "AI 등 자동화 도구 시스템을 활용하는데 과대집행이 있을 수 있다"며 "불의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인지하고 있고 이런 경우 즉시 회복조치하고 있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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