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신소재로 軍 개인 맞춤형 훈련시대 연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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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스티브 박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섬유에 전자회로를 그려 넣는 기술을 통해 전투원 개인의 특성과 전투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훈련을 제공할 수 있는 전자섬유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소령은 "우리 군은 인구절벽으로 인한 병력 자원의 감소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위기이자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전투의 유형에 따른 맞춤식 훈련을 제공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해 우리 장병들의 전투력을 향상하고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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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스티브 박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섬유에 전자회로를 그려 넣는 기술을 통해 전투원 개인의 특성과 전투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훈련을 제공할 수 있는 전자섬유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5월 27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npj 플렉서블 일렉트로닉스'에 공개됐다. 기존 군 훈련은 정형화된 방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전투원 개인의 특성이나 전투 상황에 맞춘 최적화된 훈련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현역 육군 소령인 박규순 KAIST 박사과정생이 주도한 연구팀은 전극 기능을 하는 특수 잉크를 섬유 기판 위에 원하는 패턴으로 분사해 인쇄하는 '직접 잉크 쓰기(DIW)'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했다. 어깨나 팔꿈치 무릎 등 옷의 주요 관절에 프린팅한 결과 달리기나 팔굽혀 펴기 등 다양한 운동 시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었다. 박 소령은 "우리 군은 인구절벽으로 인한 병력 자원의 감소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위기이자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전투의 유형에 따른 맞춤식 훈련을 제공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해 우리 장병들의 전투력을 향상하고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김명수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와 윤태식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교수팀이 바나듐 산화물 멤리스터 기반의 무선주파수(RF) 스위치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5월 28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공개됐다. RF 스위치는 자율주행이나 스마트폰 등 무선 통신에 필요한 반도체 소자다. 회로 내의 고주파 신호를 연결하거나 차단해 신호 흐름을 제어한다. 연구팀은 전류가 한번 흐르면 전원이 꺼져도 유지되는 특성이 있는 멤리스터 소자를 활용해 저전력·비휘발성 무선통신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김 교수는 "멤리스터 기반 RF 스위치가 주파수 선택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갖춘 소형 RF 프론트엔드를 구현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차세대 무선 통신 시스템 개발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자료>
- doi.org/10.1038/s41528-025-00414-7
- doi.org/10.1002/advs.202501989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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