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 "초유의 증인 0명" 프레임 뒤…김민석 청문회, 무엇을 남겼나

오대영 앵커 2025. 6. 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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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 코너. 단도직입. 오늘 새로운 손님이 왔습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서 오십시오.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의원 : 안녕하십니까?]

[앵커]

제가 다른 방송에서는 여러 차례 뵀는데 이 자리에서는 처음입니다.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의원 : 오대영 라이브에 꼭 출연해 보고 싶었습니다.]

[앵커]

제가 요청을 드렸는데 바쁘신 것 같던데요.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렇지 않습니다. 앞에 우리 김성태 대표님과 우상호 두 분, 전 원내대표가 아주 명불허전으로 보여주던 그 코너인데 그 자리에 대신 앉게 되어서 부담도 크지만,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앵커]

김성태 전 원내대표, 어서 오십시오.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반갑습니다. 저도 새로운 짝꿍 좋습니다. 민주당이 실질적으로 지금 가장 다양한 목소리 중에서도 그래도 민주당의 가장 합리적이고 객관적이고 균형적인 그런 스피커로서의 상당히 이미지는 국민들도 상당히 호감도도 좋고. 그런 면에서 저는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시작할 때는 서로 덕담도 주고받고 좋습니다. 김민석 후보 청문회 얘기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의혹이 다 해소됐습니까 아니면 안 됐습니까?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뭐 거의 됐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우리 김성태 대표님이나 저나 사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깊이 이해를 하고 있는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국민 눈높이로 보면 좀 설명이 미진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한 괴리가 있는 것이죠. 이것을 정확하게 제도 개선을 통해서 명확하게 해야 되는 문제인지에 대해서 정치인들은 사실은 다 깊은 고민이 있는 그런 문제이기 때문에 아마 제 입장에서, 정치인의 입장에서 보면 국민 눈높이에 조금 미진하더라도 이 정도면 어느 정도 해명이 됐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좋습니다. 지금까지 인사청문회 제도가 만들어지고 총리 청문회를 19번 했어요. 19번 하면서 이렇게 증인이나 참고인 1명 없이 깜깜이. 오로지 김민석 후보 내정자 입에만 매달린 그런 청문회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아마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공산이 큰데 그런 측면에서 청문회 준비를 위해서 여야 나름. 민주당 입장에서는 공격을 방어해야 되고 우리는 제대로 된 공격. 이 청문회라는 게 질문하고 답하는 그런 자리를 만드는 건데 그런 측면에서 여전히 김민석 후보 내정자의 사적 채무 관계의 명쾌한 해명. 그리고 칭화대 석사학위 부분에 대해서 자료 제출한 그런 엑셀 자료, 그 자료 하나에 의지한 그런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안타깝고 아쉬운 대목이 있지만 이게 이제 청문회라는 것은 발품을 팔아서 후보자 내지는 그 진영에서 꼼짝달싹 못 하게 이게 한 방을 터뜨려야 되는데 지금 현재까지 야당이 한 방을 터뜨리지 못해서 후배들한테 대단히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앵커]

실망하셨나요?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실망하기보다는 조금 안타깝습니다, 아쉽고.]

[앵커]

발로 안 뛴 것 같나요?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그렇죠. 어느 야당에게 집권 세력들이 청문회 준비 잘하라고 야당에게 자료 요청한 자료, 제대로 제출한 적이 없거든요. 우리도 옛날에 집권할 때 총리 후보자 내세우면 늘 매일 민주당에서 제대로 된 자료 하나 없이 이 청문회 자리에 섰습니다. 그러고 시작을 하는 건데. 그러면서 자신의 발품을 팔아서 한 방을 만드는 거거든요. 그게 안 나오니까 조금 아쉽죠.]

[앵커]

증인이 1명도 없다라는 것을 조금만 더 짚어볼게요.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실 부분은 이것 같습니다. 일단 증인이 1명도 없는 첫 청문회다라는 프레임의 이면에 왜 1명도 없을 수밖에 없었느냐. 누구의 잘못인가가 궁금할 것 같거든요. 어떻습니까?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의원 : 우선 저는 여당이 되어서 좀 이게 여당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아마 이런 입장일 겁니다. 국민의힘의 전략이 좀 부족했다, 이렇게 보는 것인데요. 우선 주진우 의원이 제기한 사적 채무의 문제,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국민의힘 위원들의 어떤 조직적인 팀플레이가 좀 부족해 보이고 주진우 의원 혼자만 뛰는 이런 모습이 보였는데 역량이 부족한 것이죠. 증인 채택 문제에 있어서도 그거를 증명하려다 보니까 사실 증명이 안 되는 주제를 가지고 온 거예요. 아까 현실적으로 그렇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무리한 증인을 전 배우자를 하다 보니 여당 입장에서는 이것을 동의할 수가 없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서로 이것이 서로 에스컬레이터가 돼서 결과적으로 증인 채택이 아무것도 합의가 안 되는 여당 입장에서는 너무 편안한, 정말 편안한 그런 청문회가 된 것이죠. 야당이 애초에 밝혀질 수가 없는 그러한 주제를 택했고 거기에 증인 채택을 무리하게 하다 보니 증인 채택을 하나도 하지 못한 야당으로서는 판이 깔린 이 청문회에서 아무런 득을 거둘 수 없는 그런 전략의 부족이었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여당의 일각에서는 그런 시각도 있어요. 국민의힘에서 아예 증인 없는 청문회를.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작정했냐?]

[앵커]

그렇게까지는 아니고요. 만들기 위해서 무리하게 애초에 증인 채택을 하자고 주장을 했다가 그걸 거둬들인 거 아니냐.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저도 그 프레임에 나중에 갇힐 수 있다고 우려했어요. 특히 민주당은. 그러니까 이게 여대야소 정국이 되고 난 이후에 22대 지금 국회 원구성 관련해서 협상을 해 왔잖아요. 21대 때도 해 보고 민주당은 협상하다 안 되면 끝까지 나름 해 보다가 안 되면 자기들끼리 또 원구성 해 버려요. 그래서 이제 그게 대표적으로 21대 후반기 원구성인데, 재선 국회의원까지 국회 상임위원장 전부 다 차고앉으면서까지 국민의힘 3선 의원들로 완전 한 명도 상임위원장 자리를 맡지 못할 정도의 그런 상황을 만드는 당이 민주당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청문회의 증인, 참고인 전략도 제가 처음에 그런 프레임을 제가 감지하고 제가 지도를 했어요, 의원들한테. 이게 전체 부분은 사생활 영역이고 아무리 청문회지만 말 못 할 관계가 있는 건데 거기까지 할 필요가 없다. 되려 코넬대학교 보낸 자제분의 유학 자금 누가 댔냐. 그거면은 외환 송금하는 것은 전부 한국은행에 통보되게 돼 있어요. 그 자료가 있으니까, 처음부터 그 자료 요구를 해라. 그걸 손에 쥐는 게 되려 맞는 거지. 그런데 하여튼 민주당은 그 빌미가 됐어요, 구실이 됐어요. 그래서 증인, 참고인이 1명도 없게 된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증인, 참고인을 1명도 또 안 세워주는 민주당이 잘했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청문의원이었던 전용기 의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전략 부재라는 주장을 제가 계속하지 않습니까, 야당의. 그런데 야당의 청문위원들끼리 증인 채택 문제에 대해서 의견 통일이 안 돼가지고 현장에 와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계속 보였다는 거예요. 그걸 바라보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잘 됐죠. 그러면서 그 부분을 집중 공략해 들어가면서 결과적으로는 증인이 없는 그런 청문회가 이루어지게 된 것인데 하여튼 제가 볼 때는 야당답지 못한 전략의 부재가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이고 여당으로서는 비교적 김민석 후보자가 비교적 순항한 그런 청문회를 예상보다 쉽게 그렇게 치른 거 아닌가라는 평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앵커]

그러면 여야의 합의 없이 청문보고서가 채택될 가능성도 지금 꽤 있어 보이죠?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지금 현재 김민석 내정자를 총리로 지명하는 것은 이거는 시간 문제예요. 국회가 절대적인 지금 현재 의석수의 우위를 지금 민주당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국회에서 첫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니까 국회에서 여야 간 합의에 의해서 청문동의안이 채택되면 이재명 대통령께서 훨씬 임명하는 데 마음이 편하겠죠. 그런 측면에서 그것은 상당히 전략적인 판단이에요. 이번 같은 경우는 사실상 김민석 후보 내정자 같은 경우는 사적 채무 관계. 이것도 워낙 재산도 워낙 미미한 사람이 되가지고 이 부분은. 저는 지금도 한 6억이, 사적채무 관계를 이번에 소명은 했습니다마는 그걸 가지고 국회의원이면 다 경험한 출판기념회 현찰 들어오는 걸 통보를 또 이거 때문에 완전 원천봉쇄다라고 하는 것도 그것도 참 국회의원 입장에서는 아플 거예요. 그리저리 한다면은 상당히 이번 같은 경우는 전격적인 총리 지명에 대한 협조를 해 주고 다음에 다른 걸 가지고 야당은 야당다워야 되는데 국힘은 지금 현재 민주당을 제대로 공격하고 정부를 견제, 비판하려면 국힘 자체가 자진 노력을 통해서 변화와 쇄신 그게 우선이에요. 그렇게 하고 국민들 앞에 나서야 말발이 먹히는 겁니다.]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의원 : 우리 김성태 대표님 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하는 게 지금 국민의힘이 사실은 진짜 한 방다운 한 방을 가지고 나오더라도 사실 당내 상황 때문에 국민의 신뢰를 아직 다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그것을 국민께서 곱게, 정말 한 방답다, 이렇게 동의하실 것 같지는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내 상황의 문제, 이런 문제 때문에 더 어려워보이고요. 말씀하신 대로 제 생각에도 기왕에 총리 후보를 낙마시킬 만한 그러한 어떤 사안이 없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당내 문제를 잘 회복하면서 아마 이어지는 장관 청문회를 야당이라면 전략적으로 한번 잘 노려서 야당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전략으로 가는 것이 맞지 않겠나라는 그런 생각을 여당이지만 저도 해 보는 중입니다.]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박근혜 대통령 시절이에요. 정홍원 총리가 사퇴하고 난 이후에 안대희 대법관을 총리로 지명했는데 낙마를 했어요. 인사 검증 과정에서,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그다음에 한 사람이 문창근 아시죠. 그분은 또 역사관 때문에 민주당이 집요하게, 그때는 민주당이 진짜 많은 발품을 팔았어요. 꼼짝달싹하지 못하고 내려버렸어요. 그래서 이제 2번의 총리 낙마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국민 여론이 총리 청문 절차를 가져가면서 여론이 어떻게 형성하는지 대통령이 그것을 볼 수밖에 없어요. 김민석 지금 현재 내정자를 낙마시킬 수 있는 유일한 힘은 국민 여론인데 그 국민 여론을 지금 현재 이번 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국민의힘이 여론을 형성했냐, 이걸 볼 문제죠.]

[앵커]

그렇죠. 일단 팩트가 있어야 되고 사실관계에 대한 또 비판적인 여론이 일어날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한데. 지금 그런 상황으로 보이지 않는다라는 거죠?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대통령이 지금 아무리 국회 입법 의석이 민주당이 절대적으로 과반 의석이 넘은 거니까 과반 의결이면 되거든요. 그러니까 단독으로 할 수도 있지만은 국민 여론이 악화돼 있고 그러면 쉽게 임명하지 못합니다.]

[앵커]

6억 원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질문드리고 다음 주제로 넘어갈게요. 6억 원 중에서 2억 원 정도는 처가에서 지원을 받았다라고 소명을 했고 나머지 4억이 2차례 출판기념회 또 아이 경사가 있어서 들어온 금액으로 했다는데 국회의원이면 이 정도, 약 4억 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 정도의 금액이면 납득할 수 있는 금액입니까? 아니면 과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의원 : 우선 저처럼 별 큰 경력이 없는 초·재선 국회의원들과 차이는 좀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 김성태 대표님과 저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겠죠. 그러나 그런 제 입장에서 봐도 이런 정도. 5년에 걸쳐서 그런 출판기념회 이해와 경조사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이 정도 금액이면 또 김민석 후보자 그런 어떤 정치 낭인 시절도 겪기는 했습니다만 그 위상과 이런 것들을 보면 정치인들은 이 정도면 충분하게 납득이 될 정도의 그런 정도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게 청문회장에서는 막 문제제기를 해도 뒤에서는 저 정도 금액이면 일반적으로 국회의원들은 들어오지 않느냐 이런 얘기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게 궁금해서 질문을 드렸거든요.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위장전입이라든지 차명 부동산이 있고 차명 뭐 그런 재산이, 금융자금 이런 것들. 이런 것을 찾아내고 터뜨리는 꼼짝달싹 못하는 건데. 지금 논란된 부분은 이게 참. 다만 이런 건 있어요. 2006년, 2007년, 2008년 연속적으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해서 처벌받고 그것도 추징금 내고.]

[앵커]

법적 책임을 졌죠.

[김성태/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렇게 쭉 해서 본인 나름대로는 만전을 기한다고 쪼개기 차입 형식으로 근거를 남겨놓은 건데. 이 부분은 본인도 앞으로 절대적으로 많은 정치인들에게 저렇게 해서는 또 안 되는 걸 이번에 남긴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18년 낭인 생활을 하면서 많이 쪼들린 사람이에요. 나는 오늘 마지막 정도에는 국민의힘 의원들 고생은 하셨지만 제가 18년간 낭인 생활하면서 정말 경제적으로 어려웠다. 그러다 보니까 여기저기 지인들한테 신세 좀 졌다, 여차 잘못하면 이건 정치자금법 위반이 되고 또 공직자 재산 신고 위반으로도 걸리고 그런 말 못 한 사연도 있으니까 널리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 유념하고 제가 잘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딱 끝나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김민석 의원이 전혀 지금 그럴 자세가 안 돼 있는 거예요. 그렇다면 야당 입장에서는 제대로 된 한 방 거리를 만들고 국민 여론을 당길 수 있는 그런 걸 해야 되는데 그게 좀 아쉽죠.]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 지점에서 한말씀만 꼭 보태고 싶은 것이 국민 여러분께서 아마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정치인들 전체가 보면 국민 눈높이와 너무 동떨어진 사람이구나 몇억씩을 받아? 이렇게 당연히 생각하시게 될 겁니다. 그러나 저도 부모님을 국회의원 재직 중에 돌아가시고 이렇게 했습니다만 그런데 그때 이제 잠깐 경조사비가 들어오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뭐냐면 하면 평생 갚아야 할 빚입니다. 그러니까 부담이 마음에 항상 있고 이걸 언제 다 갚지? 그리고 사실 계속 그만한 애경사에 또 해야하고 이런 문제가 있거든요. 그래서 첫째 딱 들리는 금액으로는 국민 눈높이보다 엄청 크고 국회의원에 대한 신뢰가 더 떨어지실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국회의원들도 사람인 이상 이렇게 은혜를 입었는데 이걸 다 평생 갚아야 하는 빚이기 때문에 사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액수와 실질적인 것들은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국민 여러분께 꼭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그거는 아마 일반인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우리 대중들, 시청자들도 경조사비를 받으면 그것이 그냥 오롯이 수익처럼 느끼는 분들은 거의 없을 거예요. 내가 평생을 살아가면서 받은 분들한테 또 그만큼을 갚아야 된다는 생각은 하기 마련이니까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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