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고, 아산고와 종별하키선수권 리턴매치 패권 싸움

오창원 2025. 6. 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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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서 용산고 2-1 제압
성남시청, 김해시청 꺾고 1승
성일고가 제68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서 맞수 아산고와 결승 대결을 펼친다. 사진은 춘계대회서 우승한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성일고등학교

성남 성일고가 제68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서 맞수 아산고와 리턴매치로 패권을 다투게 됐다.

임정빈 감독이 이끄는 성일고는 25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서 열린 대회 남고부 준결승 경기서 용산고를 접전끝에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성일고는 제천고를 5-0으로 대파한 아산고와 26일 패권을 놓고 다투게 됐다.

성일고와 아산고는 최근 3년간 계속 결승 맞대결을 펼친다.

성일고는 66회 대회서 우승한 반면 아산고는 67회 대회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 성일고는 협회장기 대회서만 정상에 오르고 전국체전, 장관기, 종별선수권 등 3개 대회 결승서 아산고에 모두 패하며 준우승에 그치는 열세를 보였다.

하지만 성일고는 올 시즌 개막대회인 춘계 대회 결승서 아산고와 1-1로 비긴뒤 페널티 슛아웃에서 3-1로 꺾고 우승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성일고는 이날 용산고와 준결승서 경기시작 4분만에 최문교가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압도,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이후 용산고의 거센 추격을 효과적으로 제어했던 성일고는 하지만 3쿼터 9분 43초에 윤성훈에 페널티코너골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성일고는 마지막 4쿼터 3분56초만에 유효국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팽팽했던 균형을 깼다.

성남시청은 풀리그로 진행된 남일반부 경기서 김해시청을 접전끝에 3-2로 물리쳤다.

이로써 성남시청은 1승을, 김해시청은 1패를 각각 기록했다.

성남시청은 1쿼터 시작 2분57초만에 박근우가 페널티코너골로 선취 득점했고, 천세인이 2쿼터 종료 43초전에, 고성훈이 4쿼터 2분54초에 각각 필드골을 추가하며 1점차 승리를 챙겼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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