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위한 ‘3대 지원사업’ 시행…공과금 크레딧·신용카드·배달비 지원

중기부는 지난해 7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올 2월부터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전체 예산 2천37억원) 시행에 들어갔으며, 제1회 추경예산안에 '부담경감 크레딧'과 '비즈플러스카드' 사업비를 확보해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7월 14일부터 11월 24일(2025년 개업자는 8월1일부터 11월 28일까지)까지 신청받는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은 지난해와 올해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종 공과금(전기·가스·수도요금)과 4대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크레딧 형태로 5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방식은 소상공인이 신청단계에서 1개 카드사를 선택하면 선정된 이후 해당 카드사에 보유하고 있는 모든 신용·체크카드가 자동 등록돼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등록된 카드로 결제하면 별도 증빙없이 크레딧이 자동 차감되도록 해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비즈플러스카드 사업은 중·저신용(NICE 신용점수 595점~839점) 소상공인이 최대 1천만원의 이용 한도가 부여된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아 재료비나 사무용기기 구입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결제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비즈플러스카드는 최대 1천만원의 이용 한도뿐만 아니라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고, 처음 1년간은 카드 사용 금액의 3%(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카드 연회비와 보증료도 전액 면제돼 별도 비용 없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비즈플러스카드는 오는 7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 콜센터 1588-7365) 또는 IBK기업은행 영업점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은 배달 및 택배를 주업으로 하는 업종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배달비 실적인 전산으로 확인 가능한 소상공인은 별도의 증빙이 필요 없으며, 전산 확인이 불가능한 소상공인은 직접 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전용 사이트인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을 통해 가능하며, '소상공인24'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콜센터 1533-0500).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부담경감크레딧 등 3대 지원사업을 마련했으며,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 홍보 등을 통해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소상공인께서는 사업을 신속히 신청하셔서 꼭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