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두뇌에 다시 삼성칩 심는다…흑역사 지울까?
조슬기 기자 2025. 6. 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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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아픈 손가락' 안고 간다…자체칩 엑시노스 2500 공개
[앵커]
삼성전자는 아픈 손가락으로 꼽혀 온 자사의 스마트폰용 반도체 엑시노스 신형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다음 달 나올 신형 플래그십 폴더블폰에 엑시노스를 탑재해 퀄컴 칩 의존도를 낮추고 수율과 성능 우려를 씻어내며 실적 재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조슬기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엑시노스 2500 칩입니다.
초당 59조 회 연산을 수행할 정도로 AI에 최적화된 기능과 그래픽 성능을 갖췄다고 강조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 시리즈에 자체 모델 엑시노스와 퀄컴 스냅드래곤을 글로벌 시장에서 혼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성능 저하와 발열 논란, 낮은 수율 등 여파로 퀄컴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엑시노스 2500 제품 상황이 '대량 양산' 형태로 표기된 부분에 주목합니다.
[이종환/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 많은 중요한 의미가 있죠. 엑시노스 설계에 대한 검증이 어느 정도 인정이 됐다는 것 같고, 자사 AP를 적용한다는 거는 시장점유율도 확대할 수 있고 다른 고객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엑시노스 2500은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신형 갤럭시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7' 탑재가 유력합니다.
엑시노스가 안착하면 삼성전자 실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설계를 맡은 LSI사업부와 칩을 만드는 파운드리사업부의 적자 폭을 줄일 수 있고, 스마트폰을 만드는 MX사업부 역시 이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원가 절감 측면에서 최근 5년 새 두 배로 늘어난 퀄컴 칩 구매 비용도 낮출 수 있습니다.
자체 AP를 앞세운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도전을 뿌리치기 위해서라도 엑시노스의 성공은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삼성전자는 아픈 손가락으로 꼽혀 온 자사의 스마트폰용 반도체 엑시노스 신형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다음 달 나올 신형 플래그십 폴더블폰에 엑시노스를 탑재해 퀄컴 칩 의존도를 낮추고 수율과 성능 우려를 씻어내며 실적 재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조슬기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엑시노스 2500 칩입니다.
초당 59조 회 연산을 수행할 정도로 AI에 최적화된 기능과 그래픽 성능을 갖췄다고 강조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 시리즈에 자체 모델 엑시노스와 퀄컴 스냅드래곤을 글로벌 시장에서 혼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성능 저하와 발열 논란, 낮은 수율 등 여파로 퀄컴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엑시노스 2500 제품 상황이 '대량 양산' 형태로 표기된 부분에 주목합니다.
[이종환/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 많은 중요한 의미가 있죠. 엑시노스 설계에 대한 검증이 어느 정도 인정이 됐다는 것 같고, 자사 AP를 적용한다는 거는 시장점유율도 확대할 수 있고 다른 고객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엑시노스 2500은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신형 갤럭시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7' 탑재가 유력합니다.
엑시노스가 안착하면 삼성전자 실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설계를 맡은 LSI사업부와 칩을 만드는 파운드리사업부의 적자 폭을 줄일 수 있고, 스마트폰을 만드는 MX사업부 역시 이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원가 절감 측면에서 최근 5년 새 두 배로 늘어난 퀄컴 칩 구매 비용도 낮출 수 있습니다.
자체 AP를 앞세운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도전을 뿌리치기 위해서라도 엑시노스의 성공은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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