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활화산 등반하다 추락한 관광객…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
정지윤 기자 2025. 6. 25. 17:27
등산 중 피로 느껴 홀로 휴식하다 참변
<출처=줄리아나 마린스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인도네시아 활화산을 등반하다 추락해 조난당했던 브라질 관광객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CNN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모하마드 시아피 인도네시아 국가 수색 및 구조국 국장은 24일(현지시간) 브라질 국적의 조난객 줄리아나 마린스(26)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마린스는 지난 21일 아침 다른 외국인 관광객 5명, 가이드 1명과 인도네시아 롬복섬에 있는 린자니 산에 입산했다.
니콜라스 오스만 인도네시아 동부 롬복 지역 경찰 대변인에 따르면 마린스는 정상으로 향하던 도중 피로를 느꼈고 가이드는 그에게 휴식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가이드는 마린스만 두고 나머지 관광객들과 등산을 계속했고, 다시 데리러 돌아왔을 땐 마린스는 낭떠러지로 추락한 상태였다. 사고 당시 마린스는 600m 높이의 분화구 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대는 극한 지형과 악천후로 수색에 난항을 겪었고 조난 사흘 만인 이날 마린스의 시신을 발견했다.
stop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편이 상간녀와 주고받은 '야한 문자'…"2년 지났지만 아직도 악몽"
- "곰팡이 슨 물건까지 택배로"…결혼한 시누이, 끊임없는 선물 공세 골치
- "촉법이니 마음대로 해봐"…무인 문구점 턴 10대 부모 '배째라' 합의 거부
- "산 달팽이 먹이고, 속옷 벗겨 촬영"…또래에 몹쓸 짓 한 남녀 중학생[영상]
- "이상한 데서 돈 빌리지 마"…'휴직' 직원 계좌에 1000만원 송금한 대표
- 시부모와 해외여행 거절하자…남편 "처가 식구 출입 금지" 곧바로 보복
- 'A컵→D컵' 이세영 "필러 부작용으로 가슴 4개 돼…수술 선택" 유튜브 언급
- "정경호·최수영 재회 후 결혼도 가능하다"…이 예상이 뜬금없지 않은 이유
- 남양주 추어탕집 아들 '역전골 오현규'…부모도 문 닫고 멕시코서 관전
- 키움 이용규 코치, 오전 6시 '만취 운전'…'1년 실격' 중징계 불가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