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서 휘발유 꺼내더니"…5호선 방화 당시 CCTV 공개 [짤e몽땅]

최유진 2025. 6.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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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 입니다.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2분, 출근 시간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불을 지른 60대 남성 원 모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원 씨는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 사이 터널 구간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뿌리고 불을 질러, 자신을 포함한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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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지하철 방화 60대 구속기소…살인미수 혐의 추가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2분, 출근 시간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불을 지른 60대 남성 원 모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던 살인미수 혐의가 검찰에서 추가로 적용됐습니다.

원 씨는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 사이 터널 구간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뿌리고 불을 질러, 자신을 포함한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로 인해 승객 6명이 다쳤습니다.

조사 결과, 원 씨는 범행 열흘 전인 지난달 21일 미리 휘발유를 구매했고, 범행 전날에는 오전 8시 58분부터 오후 5시 43분까지 지하철 1·2·4호선을 번갈아 타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정계은퇴 홍준표…복귀 기다리나?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패배한 뒤 탈당과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계 복귀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오늘(25일) 홍 전 시장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엔 "지금 누군가를 비판하기보다는 차분히 때를 기다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길게 보셨으면 한다. 조금씩 사람들을 포섭하고 길게 가면 좋겠다"라는 내용이 담긴 지지자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홍 전 시장은 해당 게시물에 "세월이 이끄는 대로 순리대로 간다. 조급하지 않고 세상이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린다. 내 능력이 소진되었다고 판단될 때까지"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지난 두 번의 대선은 참 유감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3. 내란특검, 윤석열 출국 금지…체포 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팀이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란 특검이 전날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청구한 체포영장의 발부 여부도 이르면 오늘 중 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을 적용해,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상태입니다.

4. 서부지법 난동 2명 징역…"민주주의 파괴·법치 부정 무관용"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가담한 시위대 2명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특수건조물침입 및 특수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모(72) 씨와 정모(38) 씨에게 재판부는 각각 징역 2년 6개월,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법원 결정에 불복해 폭력으로 법원을 공격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라며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고 파괴하려는 행위에 대해 관용을 베풀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법원에 침입하고 방송사 취재진을 폭행한 혐의(특수건조물침입·특수상해 등)로 기소된 문모(33) 씨에게는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으며,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내려졌습니다.

[최유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t590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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