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힌 독립유공자 발굴…서울시, 대규모 광복절 기념사업 추진
김덕현 기자 2025. 6. 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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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 80개 계단으로 구성된 대형 태극기 언덕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광복 80주년을 50여 일 앞두고 '광복 80년, 서울의 기억'을 주제로 대규모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광복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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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포스터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 80개 계단으로 구성된 대형 태극기 언덕이 들어섭니다.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를 위해 서울 출신 독립운동가 500명을 발굴하고,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서울로 초청합니다.
서울시는 광복 80주년을 50여 일 앞두고 '광복 80년, 서울의 기억'을 주제로 대규모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기념사업은 ▲ 과거의 희생을 되새기는 '기억' ▲ 전 세대가 즐기는 '환희' ▲ 연대와 희망을 나누는 '미래' 등 세 가지 테마, 18개 이벤트로 구성됩니다.
우선 기억 테마의 하나로 서울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 사업을 진행합니다.
독립운동에 헌신했지만 적절한 예우를 받지 못한 서울 출신 독립운동가 500명을 발굴합니다.
8월에는 미서훈 독립운동가에 대해 일차적으로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또 중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후손 20명을 5박 6일(8.12∼17)간 서울로 초청합니다.
이들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서대문형무소 등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하고 광복 80주년 서울시 경축 기념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서울 주요 역사유적지를 지나는 시내버스(101번, 400번)와 시범 운행하는 한강버스 외부를 태극기로 랩핑해 8월 1∼16일 운행합니다.
이밖에 독립운동 문화유산 답사 등도 진행됩니다.
환희 테마는 광복의 역사적 순간을 서울 전역에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습니다.
8월 15일 광복절 당일 보신각에서 타종 행사가 열립니다.
8월 9∼16일 서울광장에서는 '렌티큘러 기법(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화는 인쇄 기법)'을 활용해 광복 이후 변화된 서울의 과거·현재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리포토그래피'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이상룡 선생의 독립 투쟁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와 80년간의 광복절 기념식 자료 등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이 8월 5일부터 열립니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독립유공자와 시민 80명의 서명을 담은 대형 태극기를 박물관 외벽에 게시합니다.
이밖에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기부 마라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미래 테마에서는 광복의 의미를 후대에 전하고,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광복절 당일 서울광장 특설 무대에서 경축식이 열립니다.
8월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선 독립을 주제로 한 뮤지컬 '영웅'과 '레미제라블'의 주연 배우들이 참여하는 갈라 음악회도 시민을 만납니다.
8월 9∼16일 서울도서관 앞에는 80개의 계단으로 이뤄진 대형상징물 태극기 언덕이 조성됩니다.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도 가로 19m, 세로 8.5m의 대형 태극기를 설치합니다.
서울광장에서는 광복 이후 최초로 국내 기술로 만든 열차 '해방자호' 모형을 선보이는 광복차 전시도 진행됩니다.
아울러 8월 9∼17일 노들섬에는 독립운동과 관련된 시대별 태극기와 바람을 형상화한 대형 태극기가 전시됩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광복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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