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 팬데믹 전 51% 불과…대구시, 대구공항 국제선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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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공항 국제선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공항은 국제선 이용객 확보 등을 위해 2014년부터 저비용항공사(LCC) 취항, 야간 이착륙 제한시간(커퓨타) 단축, 노선 다변화 등 정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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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공항 국제선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국제선 여객 운송률을 끌어올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공항은 국제선 이용객 확보 등을 위해 2014년부터 저비용항공사(LCC) 취항, 야간 이착륙 제한시간(커퓨타) 단축, 노선 다변화 등 정책을 펼쳐왔다.

올해 1∼5월 대구공항 국제선 누적 이용객은 60만3828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51%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는 항공사들에 예산 등을 지원해 정기노선과 정책 노선 등을 중심으로 운항노선을 다변화하고, 부정기 노선의 정기노선 전환도 유도할 방침이다.
7월부터 대구~괌 정기 노선 운항을 5년 5개월 만에 재개하고, 대구~대만 타이중, 대구~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을 오가는 부정기 노선도 새롭게 취항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국제선 환승시설 이용객들이 대기시간에 편히 쉴 수 있도록 국제선 출발장 내 상업·휴게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홍성주 시 경제부시장은 “향후 건설할 대구·경북 신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현 대구공항의 항공 수요 기반을 착실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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