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의 퇴장으로 인한 아쉬운 결과' 구리 KCC 이경준은 성숙해지고 있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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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원맨쇼로 팀을 이끈 이경준은 색다른 경험으로 한층 성숙해졌다.
구리 KCC 이지스 주니어 농구교실(이성환 원장) 중등부로 활약 중인 이경준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3x3 농구대회 중등부에 남양주시 대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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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KCC 이지스 주니어 농구교실(이성환 원장) 중등부로 활약 중인 이경준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3x3 농구대회 중등부에 남양주시 대표로 출전했다.
이경준을 필두로 공격을 전개해나간 남양주시는 예선 1경기에서 높이 싸움 열세로 고양시에 8-15으로 패했지만 이어진 예선 2경기에서 광주시를 11-7로 꺾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상대에 비해 비교적 약한 높이는 이경준의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충분히 메울 수 있었다.
1패 뒤 1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남양주시. 의정부시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노렸으나 경기 초반 위기에 직면했다. 경기 초반 타이트한 수비로 의욕을 살린 남양주시는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주춤했고, 에이스 이경준이 U파울 2개에 의한 퇴장을 당하며 승기를 뺏겼다. 에이스가 이탈한 남양주시는 결국 5-18로 의정부시에 대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대회 후 인터뷰에 응한 이경준은 “아무래도 본선 첫 경기에서 U파울 2개로 퇴장당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의욕이 앞선 게 독이 됐고 나의 실수로 팀이 패배해서 정말 아쉬웠다. 하지만 큰 대회에 나가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돌아봤다.
또래에 비해 왜소한 편이나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돌파 능력으로 팀을 이끌었던 이경준. 그가 돌아본 이번 경기도지사기는 어땠을까?
이에 이경준은 “상대팀이 다들 키가 엄청 크더라. 우리는 비교적 작아서 어렵게 경기를 풀었다. 또 연습량이 부족했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호흡이 잘 맞진 않았고 연습량이 적었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라며 아쉬움을 삼켰다.
중1 때 농구를 시작해 빠른 성장 속도로 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이경준은 끝으로 “나도 얼른 키가 커서 경쟁력을 갖추고 싶다. 앞으로도 안 다치고 즐겁게 농구를 배우며 좋은 추억 많이 쌓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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