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옵트아웃 아닌 옵트인으로 레이커스 잔류? 다음 시즌이 ‘라스트 댄스’가 될까
윤은용 기자 2025. 6. 25. 16:25

정녕 2025~2026시진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마지막 시즌이 될까.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샴스 카라니아는 25일 한 방송에 출연, 제임스가 옵트아웃이 아닌 옵트인을 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임스는 2025~2026시즌 5200만 달러에 달하는 플레이어 옵션을 갖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평균 24.7점·8.2어시스트·7.8리바운드로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던 그였기에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옵트아웃을 선택해 다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중반 루카 돈치치를 트레이드로 데려오면서 승승장구했고, 결국 서부콘퍼런스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비록 1라운드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패하며 탈락했지만, 정상급 빅맨만 있다면 언제든 대권에 도전할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
당초 옵트인 후 잔류, 옵트아웃을 선택한 뒤 레이커스에 재계약 또는 이적 등의 선택지가 있었는데, 카라니아는 제임스가 옵트인으로 레이커스에 그대로 남을 것이라는 예상을 꺼냈다.
충분히 2~3년 계약을 따낼 수 있었음에도 제임스가 옵트인을 선택한다는 것은, 2025~2026시즌이 제임스의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을 의미한다. 지난달 무릎 부상을 당했던 제임스는 얼마전 다시 코트 훈련을 재개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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