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민·관·군 화합 페스티벌…소통과 화합의 장

곽상훈 기자 2025. 6. 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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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는 25일 훈련소 내 연무관 일대에서 '민·관·군 화합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군과 지역 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다.

류승민(소장) 훈련소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 사회가 우리 육군훈련소에 보내어준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는 자리"라며, "훈련병과 가족, 그리고 시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신뢰받는 육군훈련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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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관서 군 장비·물자 전시, 체험, 공연
나라사랑 UCC경연·호국문예행사 시상 등
[논산=뉴시스]육군훈련소는 25일 훈련소 내 연무관 일대에서 '민·관·군 화합 페스티벌'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육군 전투헬기인 수리온 탑승체험을 하고 있다. 2025. 06. 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육군훈련소는 25일 훈련소 내 연무관 일대에서 '민·관·군 화합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군과 지역 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다.

행사에는 훈련병을 포함한 군 장병, 군인 가족, 논산·계룡·공주·전주 일대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군 장비 및 물자 전시, 호국문예행사 및 나라사랑 UCC 경연대회 시상식, 체험 부스 운영, 특별 게스트 및 군악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군 장비 및 물자 전시에는 수리온, UH-60, MC(모터사이클), 전술지휘차량, 구난차, 유압 크레인, 소방차, 상용 AMB 등 기동장비와 K-1·2·3·5·14, K2C1, 개인화기 조준경, 확대경 등의 화력장비를 비롯해 전투복, 방탄복 등 개인 전투장비가 전시됐다.

호국문예행사와 나라사랑 UCC 경연대회에는 논산시장, 시의회의장, 교육지원청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으며 관내 5개 기관 120명이 참여한 호국문예행사와 14개 기관 523명이 신청한 나라사랑 UCC 경연대회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우수작은 행사 당일 연무관 갤러리 앞에 전시돼 주목을 받았다.

육군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정신전력 체험관에서는 전군 최초로 4면의 파노라마 기법을 적용한 디지털 교재와 VR 장비를 통해 가상의 전투현장과 전사(戰史)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간부모집 홍보관, 인적자원분야 홍보, DNA 시료 채취 홍보,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부스도 운영돼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됐다.

특히, 특전복, 대테러복, 조종사복 등 100벌의 아동 군복 체험 부스와 군견 분양소 부스에는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건강증진체험, 성폭력 예방안내, 소방 안전교육 부스를 통해 군과 지역 사회가 함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논산=뉴시스]육군훈련소는 25일 훈련소 내 연무관 일대에서 '민·관·군 화합 페스티벌'을 열었다. 호국문예행사와 나라사랑 UCC 경연대회 수상식 장면. 2025. 06. 25 *재판매 및 DB 금지


훈련병 가족 김 모씨(50)는 "입대한 아들의 생활을 느낄 수 있어 안심되고 뿌듯하다"며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훈련을 마친 아들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주민 신 모씨(39)는 "초등학생 아들이 행사 내내 즐거워하며 군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아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류승민(소장) 훈련소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 사회가 우리 육군훈련소에 보내어준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는 자리"라며, "훈련병과 가족, 그리고 시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신뢰받는 육군훈련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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