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에 '한뼘정원'…"시민이 뿌린 접시꽃 씨앗이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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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홍은사거리 부근 '통일로 510' 가로변 24곳에 일명 '한뼘정원'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수년 전부터 한 시민이 이곳 가로수 아래에 접시꽃 씨앗을 뿌려 온 것을 계기로 추진된 사업"이라며 "이 시민 덕분에 여름철이면 접시꽃이 만개하는 풍경이 펼쳐지곤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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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통일로 변 가로수 길에 조성한 '한뼘정원'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yonhap/20250625155330150dmkv.jpg)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홍은사거리 부근 '통일로 510' 가로변 24곳에 일명 '한뼘정원'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수년 전부터 한 시민이 이곳 가로수 아래에 접시꽃 씨앗을 뿌려 온 것을 계기로 추진된 사업"이라며 "이 시민 덕분에 여름철이면 접시꽃이 만개하는 풍경이 펼쳐지곤 했다"고 소개했다.
구는 이 시민의 소박한 뜻을 반영해 가로수 밑 철제 보호판을 걷어내고 접시꽃은 물론 백합, 리아트리스, 에키네시아, 옥잠화 등 다년생 초화류를 심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한 시민분의 작은 관심이 도심에 생기를 불어넣는 큰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접시꽃 씨앗을 뿌린 시민을 찾으면 모범구민으로 표창할 계획이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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