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양용은 챔피언스 메이저 사냥...US 시니어 오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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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형님들이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레전드 최경주와 양용은이 2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더브로드무어 골프클럽 이스트 코스(파70)에서 열리는 제45회 US 시니어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지난해 7월 영국에서 열린 더시니어오픈에서 챔피언스 투어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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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이번엔 형님들이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레전드 최경주와 양용은이 2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더브로드무어 골프클럽 이스트 코스(파70)에서 열리는 제45회 US 시니어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양용은은 2009년 열린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꺾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역사를 썼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양용은은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쳐 공동 12위, 최경주는 공동 22위(1언더파 279타)로 선전했다. 2주 전 끝난 US오픈에서 한국 선수들은 김주형 공동 33위, 김시우 공동 42위, 임성재 공동 57위에 만족했던 만큼 형님들이 시니어 무대에서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US 시니어 오픈은 총상금은 400만 달러에 우승상금은 80만 달러로 챔피언스 투어 중 가장 상금 규모가 크다.
만 50세 이상 선수만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예선에는 총 2585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참가 규모면에서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1만 202명에 미치지 못하지만, 여자 골프 US여자오픈의 1904명과 비교하면 훨씬 많은 숫자다.
올해 대회 출전자 155명 중 어니 엘스(1994, 1997), 레티프 구센(2001, 2004), 리 얀젠(1993, 1998), 마이클 캠벨(2005), 앙헬 카브레라(2007) 등 5명은 역대 US오픈 챔피언 출신이다.
역대 메이저 우승자도 대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터스 챔피언 출신인 베른하르트 랑거(독일)과 비제이 싱(피지), 마이크 위어(캐나다)를 포함해 PGA 챔피언십과 디오픈을 제패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스튜어트 싱크(미국), 저스틴 레너드(미국) 등 시대를 풍미했던 ‘왕년의 스타’가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일반 시니어 대회는 컷오프 없이 진행하지만, 이번 대회는 2라운드 36홀 경기 뒤 동점자 포함 상위 60위까지 본선에 진출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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