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대신 더덕·곰취…산림청, 산불 피해 영덕서 대체작물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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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5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서 송이 대체 작물 컨설팅을 실시했다.
양성학 영덕군산림조합장은 "송이를 기반으로 유지하던 대다수 조합원과 임업인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금융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조성비 부담을 완화하고 효과적인 대체 작물 도입을 위해 산림청 등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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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산림청은 25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서 송이 대체 작물 컨설팅을 실시했다.
산림청은 이날 송이 대체 작물 조성 사업의 준비 절차와 요건, 단기 임산물 품목별 재배 특성과 시장성을 소개한 뒤 대체 작물로 곰취, 더덕, 참나물, 표고버섯, 상황버섯 등을 제시했다.
송이는 자연 발생성이 강한 임산물로 산불 피해에 따라 복원이 쉽지 않고 재생까지 수십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대체 작물 조성 사업은 임업인들에게 현실적이며 시급한 대안이다.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영덕지역 송이 생산은 당분간 어렵게 됐다.
산림청은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임업 기반 회복과 임업인의 생계 안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추경예산으로 59억 원을 확보해 산불 피해지역의 기반 조성과 기술 지도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양성학 영덕군산림조합장은 "송이를 기반으로 유지하던 대다수 조합원과 임업인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금융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조성비 부담을 완화하고 효과적인 대체 작물 도입을 위해 산림청 등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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