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담배 피우는 아래층…자제 부탁하자 '당신네나 잘하세요'"

신초롱 기자 2025. 6. 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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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세탁실에서 흡연하는 이웃이 자제를 부탁하자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래층에서 흡연하는 이웃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다는 아파트 입주민의 사연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아래층 세탁실 난간에 담배꽁초가 한가득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에게 A 씨는 세탁실에서 흡연을 자중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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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베란다 세탁실에서 흡연하는 이웃이 자제를 부탁하자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래층에서 흡연하는 이웃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다는 아파트 입주민의 사연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아래층 세탁실 난간에 담배꽁초가 한가득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글쓴이 A 씨는 "영상은 예전에 찍어둔 거고 꽁초가 쌓여있는 건 오늘 찍은 사진이다. 아랫집이 세탁실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정도가 지나치다"라고 말했다.

이어 "꽁초는 난간에 모아두고 줄담배 수준으로 피우는 통에 세탁실은 담배 냄새가 자욱해서 옷에도 다 베고 있다"고 털어놨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에게 A 씨는 세탁실에서 흡연을 자중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이웃은 "당신네나 잘하세요"라고 말하며 "XX 새끼들이 뭐 하는 거야"라며 불쾌해했다.

A 씨는 "해결할 방법 있나. 세입자인데 집주인분도 관여하길 꺼려하시고 관리사무소에서도 해결이 안 되는 처치 곤란 집이다. 집안에서 피우는 것도 심한데 밖에 꽁초를 모아둔다. 민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없냐"라고 물었다.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과는 대화가 안 통한다. 이사 가기를 기다리세요", "이사가 답이다. 아기가 있으면 더욱", "대화할 수 있었으면 애초에 저러지 않는다", "꽁초도 꽁초지만 침과 타르가 섞여 흘러내린 거냐. 관리사무소에서 외벽 손상으로 복구비 청구 가능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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