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충남 통합 등 숙원사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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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임하며 숙원사업을 마무리해 민선 8기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4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년 동안 공약 이행률은 70.7%를 넘겼다"며 "남은 1년 동안 최상의 결과를 내,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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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24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년 동안 공약 이행률은 70.7%를 넘겼다”며 “남은 1년 동안 최상의 결과를 내,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전의 지난 3년 발전상을 ‘최초’ ‘최고’ ‘최다’ ‘최장’이라는 네 단어로 요약하고, 남은 1년간 시정 방향은 ‘최종’ ‘최상’ ‘최대’ ‘최단’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이 세계 최초로 경제과학도시연합(GINI)을 창립해 글로벌 도시로의 첫발을 뗀 점,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및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지방 최초로 공공투자전문기관인 대전투자금융을 설립하고, 특·광역시 최초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급, 전국 최초로 2자녀 가정 도시철도 무료 혜택을 제공한 점도 성과로 제시했다.
또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5개월 연속 1위, 주민생활 만족도 6개월 연속 전국 1위 등도 덧붙였다.
이 시장은 “대전의 상장기업 수는 66개로 광역시 가운데 세 번째, 시가총액은 68조 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며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는 91개 사, 총 2조4794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8년 동안 멈춰 있던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착공됐고, 15년간 표류했던 유성복합터미널도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대전조차장은 50년 만에 도심철도 입체화 사업으로 전환됐고, 36년 동안 미뤄졌던 하수처리장 현대화와 23년 동안 방치된 폐기물 제2매립장도 공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남은 임기 1년 동안 대전·충남 행정통합,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반도체종합연구원 설립, 방산혁신클러스터 및 로봇드론지원센터 조성, 대전교도소 이전 등의 과제를 완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 정부가 추진 중인 해양수산부 이전 정책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전혀 바람직하지 않은 정책”이라며 “충청권 전체가 해수부 이전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수부가 부산으로 옮겨간다면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은 사실상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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