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비용·가치 이슈로 에이전틱 AI 프로젝트 40% 중단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트너가 기업 에이전틱 인공지능(AI) 프로젝트 40% 이상이 비용 증가, 불분명한 비즈니스 가치, 부적절한 위험 관리 등을 이유로 2027년 말까지 진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누쉬리 버마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25일 "현재 대부분 에이전틱 AI 프로젝트는 초기 실험 단계거나 개념증명(PoC) 단계에 있고 과대광고에 의해 추진되거나 잘못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트너가 기업 에이전틱 인공지능(AI) 프로젝트 40% 이상이 비용 증가, 불분명한 비즈니스 가치, 부적절한 위험 관리 등을 이유로 2027년 말까지 진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누쉬리 버마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25일 “현재 대부분 에이전틱 AI 프로젝트는 초기 실험 단계거나 개념증명(PoC) 단계에 있고 과대광고에 의해 추진되거나 잘못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규모 AI 에이전트 도입에 드는 실제 비용과 복잡성을 간과하면 실운영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정체될 수 있다”며 “기업은 과대광고에 휘둘리지 않고 에이전틱 AI를 어디에 어떻게 적용할지 신중하고 전략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명확한 가치와 ROI가 입증된 경우에만 에이전틱 AI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미다. 에이전틱 AI 기반의 워크플로우를 처음부터 재설계하는 게 프로젝트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제안했다.
가트너가 지난 1월 웨비나 참석자 대상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9%는 에이전틱 AI에 상당한 투자를 진행했고 42%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는 투자를 전혀 하지 않았으며 31%는 상황을 관망하거나 확신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많은 AI기업이 에이전틱 기능 없이도 '에이전트 워싱'을 통한 과대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트너는 수천개의 에이전틱 AI 공급업체 중 실제로 해당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는 약 130개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했다.
가트너는 도입 초기 시행착오에도 에이전틱 AI로 전환되는 추세가 AI 역량과 시장 기회 측면에서 비약적 발전을 불러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에이전틱 AI는 스크립트 기반 자동화 봇과 가상 비서를 넘어 리소스 효율성 향상, 복잡한 작업 자동화,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수단을 제공한다.
또 에이전틱 AI를 통해 자율적으로 수행되는 일상 업무 결정이 2024년 0%에서 2028년에는 최소 1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28년까지 기업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33%가 에이전틱 AI 기능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 1% 미만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리바바까지 中 AI 굴기…韓 독자 생태계 시급
- 李대통령 “특별한 희생에 충분한 보상과 예우 제공할 것”
- [단독]배민B마트, 수도권 8곳서 '얼리오프닝' 가동…새벽퀵커머스 도전장
- 국회, 이재명 정부 첫 추경 심사 돌입…여야 '민생지원금' 놓고 기싸움
- KST-KAIST, 딥테크 창업 집중육성 체계 가동…글로벌 진출 체계화 나선다
- 제2회 국제 AI 드론 경진대회 제주에서 열려...AI 자율비행 전문가 배출 등용문 마련
- 한-사우디 정부, AI 등 4개 분야 중소벤처기업 중동 진출 공동 지원 나선다
- “생명 멸종해야” 美 난임클리닉 테러 한국계 공범, 구금 중 사망
-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 “AI와 해외 거점 기반으로 IP 서비스 고도화 세계화 추진”
- [글로벌 AI 특허 출원 동향]칼리버 랩스, AI 기반 외과 수술 분석 및 스코어링 시스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