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쿠팡이츠와 결별…배민 수수료 싸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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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촌치킨이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쿠팡이츠에서 빠지기로 했습니다.
'가맹점주들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라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채연 기자, 쿠팡이츠에서 교촌치킨 주문을 못 하게 된다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교촌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배달앱 2위 쿠팡이츠 입점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배민과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건데요. 교촌과 배민은 앞으로 2~3년 동안 수수료와 프로모션 등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배달앱이 특정 프랜차이즈와 경쟁사 입점 제한에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배민은 배달앱 시장 60%를 차지하고 있지만, 쿠팡이츠가 급속도로 추격하면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대해 교촌 관계자는 "플랫폼 중개 수수료 등에 대한 가맹점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점주 수수료에 변화가 있나요?
[기자]
교촌과 배민은 교촌 가맹점주들이 부담하는 중개 수수료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현재 배민과 쿠팡이츠에 입점한 점주는 매출에 따라 2~7.8%의 중개 수수료를 내고 있는데요.
여기서 얼마나 낮출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배민은 1만 원 이하 소액 주문에 대해 점주 수수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배민과 쿠팡이츠 모두 새 정부 기조에 맞춘, 추가적인 상생안 마련에 고심이 깊은 상황입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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