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하, 클럽에서 대놓고 마약…반쯤 풀린 눈 (메스를 든 사냥꾼)

서형우 기자 2025. 6. 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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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STUDIO X+U ‘메스를 든 사냥꾼’ 영상 캡처



배우 윤태하가 단 한 장면 출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명품 신스틸러’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윤태하는 LG유플러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 중인 ‘메스를 든 사냥꾼’(기획/제작 STUDIO X+U | 제작 소울크리에이티브 | 연출 이정훈 | 극본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 1화에서 ‘클럽 약쟁이’로 특별출연했다. 그는 극중 클럽에서 벌어진 야구선수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서세현(박주현 분)과 용의자 중 한 명으로 맞닥뜨리게 된다.

윤태하는 약에 취해 있으면서도 자신을 범인으로 의심하는 서세현 앞에서 조금도 동요하지 않으며, 피 묻은 칼을 보고 오히려 반가워하는 광기 어린 눈빛을 실감나게 표현해 소름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서세현과 칼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찰나의 순간에는 극강의 긴장감과 함께 순식간에 화면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LG유플러스 STUDIO X+U ‘메스를 든 사냥꾼’ 영상 캡처



윤태하는 KBS 2TV 수목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에서는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의 충직한 심복 마윤으로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1회에서는 왕실을 위협하는 세력 흑사단의 배후를 쫓는 이번을 옆에서 그림자처럼 수행하며 든든한 호위무사로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맡는 캐릭터마다 ‘착붙 열연’으로 괴물 같은 소화력을 자랑하는 윤태하가 생애 첫 사극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윤태하는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건국대 영화학과를 졸업한 다채로운 이미지의 실력파 배우다. 영화 ‘지렁이’, ‘소공녀’, ‘메소드의 여왕’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소년시대’, ‘낮과 밤’, ‘날아라 개천용’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시대’에서는 임시완과 맞서는 공고 싸움짱 ‘삼각자’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해 방영된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박신혜의 400년 된 원수이자 악마 끝판왕 ‘파이몬’으로 변신해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메스를 든 사냥꾼’과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한층 더 풍부한 필모그래피를 가지게 될 윤태하의 활약에 눈길이 쏠린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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