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태안화력 사고 안타까워…새정부 에너지 정책 근본적 재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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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을 하다가 하청노동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현재 고용노동부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산업안전감독을 진행하고 있고 결과가 나오면 산업부가 신속하게 보완 조치를 할 계획"이라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해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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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추경에 4956억 편성…내수진작에 3341억 투입"
"고효율 환급사업 수요자, 중기중견 혜택볼 수 있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4.29. kkssmm99@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is/20250625113504243ygxp.jpg)
[세종=뉴시스]김동현 손차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을 하다가 하청노동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덕근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 2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사망사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안 장관은 "현재 고용노동부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산업안전감독을 진행하고 있고 결과가 나오면 산업부가 신속하게 보완 조치를 할 계획"이라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해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업무보고에 앞서 경기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수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인공지능(AI)·재생에너지 투자 촉진 ▲수출경쟁력 강화 등 3대 분야에 총 4956억원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고 보고했다.
내수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3341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3261억원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구매액의 10%를 지원함으로써 가전소비를 촉진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AI·재생에너지 투자 촉진에 1378억원을 배정한 것과 관련해선 ▲제조업 AI 솔루션 적용 및 확산 128억원 ▲AI기반의 의약품생산시스템 개발에 22억원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및 융자에 1118억원 등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4.29. kkssmm99@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is/20250625113504439dajd.jpg)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추경 예산에 원전 관련 예산이 포함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엔 "앞으로 균형 있는 에너지 정책이 갈 거라고 믿고 있다"며 "새 정부에서 에너지 관련해 상당히 근본적인 재검토를 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나 의원이 "정권이 바뀌었지만 계속해서 원전 산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틀을 만들었으면 하는데, 원전 관련된 예산이 하나도 없어 아쉬움이 많다"는 지적에 안 장관은 "이번 추경의 방점이 민생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고효율기기 환급 사업이 진행되면 생산자만 혜택을 보는 게 아닌가'를 묻는 질문엔 "10년 이상 오래된 냉방기기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최신기기로 바꾸게 되면 전력요금은 굉장히 떨어지면서 수요자들도 큰 혜택을 볼 수 있고 국가적으로는 전력수요를 아낄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대기업이 최종적으로 물건을 팔아도 에어컨에 들어가는 부품을 납품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전체의 60% 수준으로 혜택을 본다"며 "특정 부분에 너무 치중되지 않도록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4.29. kkssmm99@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is/20250625113504687zvi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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