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트럼프 탄핵”…SNS 올린 내용 보니

김가연 기자 2025. 6. 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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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23일 빌보드,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그란데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민주당 소속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하원의원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재공유했다.

이 글에서 오카시오-코르테즈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허가 없이 이란을 폭격하기로 한 재앙적인 결정은 헌법과 의회의 전쟁 권한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그는 충동적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우리를 괴롭힐 수 있는 전쟁을 일으킬 위험을 무릅썼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는 절대적이고, 명백한 탄핵 사유”라고 덧붙였다.

그란데는 이 글에 별다른 설명을 덧붙이지는 않았으나, 이를 재공유함으로써 오카시오-코르테즈 의원의 주장에 대해 동의와 지지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그란데는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고 빌보드는 전했다. 2016년 미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트럼프에게 진 후, 그란데는 “선거일뿐만 아니라 매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달라. 이것이 앞으로 매우 어두울 수 있는 이 몇 년을 헤쳐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2년 뒤 발표한 곡 ‘Thank U, Next’의 뮤직비디오에는 ‘이민 및 난민 법과 정책’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읽는 장면을 넣어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기도 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로 당선된 이번 대선 국면에서는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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