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밤, 더 빛난다…동천에 야간경관 조성 박차

김석훈 기자 2025. 6. 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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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정주환경 개선과 도심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동천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스페이스브릿지, 신산교, 출렁다리, 철교, 조곡교 등 5개 교량과 벚꽃길(3.8㎞), 강남정, 원형계단, 교각하부 등에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여기에 더해 순천교, 풍덕교, 용당교, 원용당교 등 4개 교량에 대한 야간경관 조성도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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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 등 4개 교량에 연내 경관 조명 설치
8월 '동천야광 축제' 개최…관광활성화 기대
[순천=뉴시스] 순천시 동천 '팔마대교' 경관 조명. (사진=순천시 제공) 2025.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정주환경 개선과 도심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친한다. 시는 순천교 등 4개 교량에 경관 조명 설계를 마치고 연내 야경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동천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스페이스브릿지, 신산교, 출렁다리, 철교, 조곡교 등 5개 교량과 벚꽃길(3.8㎞), 강남정, 원형계단, 교각하부 등에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지난 4월 팔마대교(연장 143m)의 경관조명을 완공했고, 풍덕동 장미터널도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순천교, 풍덕교, 용당교, 원용당교 등 4개 교량에 대한 야간경관 조성도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들 구간이 모두 완공되면, 스페이스브릿지에서 원용당교까지 이어지는 동천 구간이 감성적인 야간경관의 축으로 연결되며 순천의 밤이 더 아름답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교량 조명 설치는 LED 경관조명과 수면부 반사 조명을 활용해 화려하지는 않지만 감성적이고 편안한 야경을 연출하게 된다.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휴식처를, 관광객에게는 순천의 또 다른 야간 명소를 제공하게 된다.

동천변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등 생태공간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야간경관 가교 역할이 기대된다.

시는 8월 '동천 야광 축제'를 지역 상권과 협업해 추진할 예정이다. 야간경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야간 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천의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감성적 경관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쉼과 즐거움을 더하고, 순천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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