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성비폰에 프리미엄까지…애플·삼성 넘보는 샤오미의 질주

고재우 2025. 6. 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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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의 공습이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산 폰 무덤'이라 불리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저가폰부터 프리미엄폰까지 연달아 출시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애플과 삼성전자가 양분하고 있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샤오미가 빠르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샤오미는 저가폰부터 프리미엄폰까지 다양한 신작을 쏟아내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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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M7 프로·샤오미15 울트라 등
국내 오프매장서 ‘믹스플립2’ 첫선
가격·성능 차이 줄어…韓시장 격동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지사장 [연합]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의 공습이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산 폰 무덤’이라 불리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저가폰부터 프리미엄폰까지 연달아 출시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세계 시장 공략은 더욱 거세다. 애플과 삼성전자가 양분하고 있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샤오미가 빠르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뛰어넘어 기술 완성도까지 갖추면서 애플과 삼성전자를 위협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샤오미는 저가폰부터 프리미엄폰까지 다양한 신작을 쏟아내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20만원대 저가폰 포코 M7 프로 5G가 대표적이다. 포코 M7 프로 5G는 미디어텍 디멘시티 7025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5110mAh 대용량 배터리, 45W 터보 충전, 1600회 충전 사이클 후에도 80% 이상의 효율을 보인다. 여기에 메인 카메라는 광학 손 떨림 보정(OIS), 전자 손 떨림 보정(EIS) 등을 지원하는 5000만 화소 카메라가 내장됐다. 그럼에도 가격은 27만9990원(8GB+256GB 모델 기준)에 불과해 대표적인 ‘갓성비’ 제품으로 입소문이 났다.

샤오미코리아가 국내에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 [연합]

샤오미는 ‘저가 제품’ 인식을 벗어나 프리미엄폰까지 출시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올 3월 프리미엄폰 스마트폰 샤오미 15 시리즈도 국내에 내놨다. 150만원이 훌쩍 넘는 고성능 제품이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했다. 14㎜ 초광각, 23㎜ 1인치 메인, 70㎜ 망원, 100㎜ 초망원 렌즈와 라이카 주미룩스 광학 렌즈, 소니 LYT-900 이미지 센서를 조합한 카메라 성능도 강점으로 꼽힌다. 16GB 메모리와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단일 모델 가격은 169만9000원으로, 비슷한 사양인 갤럭시 S25 울트라(169만8400원)과 비교했을 때도 큰 차이가 없다.

더 나아가 샤오미는 삼성전자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폴더블폰 시장까지 정면 도전장을 내민다. 이달 신형 폴더블폰 믹스 플립2의 출시를 예고했다. 출시일은 한국 첫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하는 오는 28일이 될 전망이다. 특히 샤오미는 신작의 1차 출시국에 한국을 포함시켜 삼성 안방을 정조준했다.

믹스 플립2는 삼성 갤럭시 Z 플립 시리즈와 유사한 형태의 폴더블폰이다. 삼성전자가 다음달 9일 공개하는 갤럭시 Z 플립7과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되는 셈이다.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지사장은 “여의도 미스토어 오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샤오미의 스마트 생태계를 보다 직관적으로 체감하고, 브랜드와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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