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머리 녹아" 강제 삭발 후 안타까운 근황

신영선 기자 2025. 6. 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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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가 근황을 전하며 머리카락 손상으로 인해 가발을 착용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염색 시술로 머리가 녹아내리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DJ 소다는 삭발 이후의 고충과 그로 인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서 DJ 소다는 지난 17일, 심각하게 손상된 머리 상태를 공개하며 일부 삭발을 감행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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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DJ 소다가 근황을 전하며 머리카락 손상으로 인해 가발을 착용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염색 시술로 머리가 녹아내리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DJ 소다는 삭발 이후의 고충과 그로 인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4일 DJ 소다는 인스타그램에 "요즘 이것저것 다양한 가발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있어요. 지금은 타이중과 타이페이에서 출장 중인데, 정말 많은 분들께서 저를 걱정해주시고 가발부터 클리닉까지 수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시 힘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장발의 금발 가발을 착용한 모습으로, 단발을 고수하던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앞서 DJ 소다는 지난 17일, 심각하게 손상된 머리 상태를 공개하며 일부 삭발을 감행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3년 만에 금발소다로 깜짝 변신하려고 투어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평소 다니던 숍에서 탈색을 했는데, 탈색 시간을 너무 오래 방치해서 잘못돼 머리가 전체적으로 뿌리부터 녹아내렸다"며 "결국 뒤통수와 옆머리 전체가 삭발 머리가 됐다"고 밝혔다.

ⓒDJ 소다 SNS

이어 "이미 행사나 공연장에서 저를 보신 많은 분들이 놀라는 모습에 저 역시 속상했다. 매일 한 주먹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볼 때마다 심장이 뛰고, 2주째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눈물이 계속 났다"고 털어놨다. DJ 소다는 "머리카락이 3mm 정도로 끊긴 상태라 증모술조차 어렵고, 복구까지는 최소 2년이 걸린다고 한다"며 절망적인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18일에도 "시술로 인해 모발이 심각하게 손상된 이후, 해당 헤어 디자이너로부터 단 한 차례도 직접적인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며 미용실 측의 무책임한 태도에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본 뒤, 500만 원을 줄 테니 합의서를 작성하고 글을 내려달라는 제안을 받았다"며 "억만금을 제안받는다 해도 지금 변해버린 제 모습과 그로 인한 고통을 바꿀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 "해당 디자이너는 지금까지 연락 한 번 없다가 이제 와서 불리한 게시글만 삭제해달라고 하고, 원장은 '분위기를 바꿔주겠다'는 식의 협박까지 했다"며 "이런 상황을 어떤 방식으로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DJ 소다는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DJ로, 개성 있는 스타일과 무대 매너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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