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레전드 기성용 이적설에 뿔난 팬들…"김기동 나가!"

2025. 6. 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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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의 레전드 기성용의 이적설이 불거지면서 팬들이 이적을 반대하는 시위에 나섰습니다.

FC서울 팬들은 25일 모기업인 GS그룹 본사 앞에서 트럭시위를 벌였습니다.

팬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진행한 트럭시위 대형 모니터는 기성용 이적을 추진중인 구단과 김기동 감독을 비난하는 문구들로 채워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FC서울 김기동 감독과의 불화설이 불거졌고, 이적을 결심한 기성용이 포항 스틸러스 이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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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이적을 반대하며 트럭시위에 나선 FC서울 팬들 [연합뉴스TV]

프로축구 FC서울의 레전드 기성용의 이적설이 불거지면서 팬들이 이적을 반대하는 시위에 나섰습니다.

FC서울 팬들은 25일 모기업인 GS그룹 본사 앞에서 트럭시위를 벌였습니다.

팬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진행한 트럭시위 대형 모니터는 기성용 이적을 추진중인 구단과 김기동 감독을 비난하는 문구들로 채워졌습니다.

FC서울 선수단 훈련장인 경기도 구리 챔피언스파크에도 팬들이 보낸 근조화환이 줄지어 섰습니다.

FC서울 공식홈페이지 자유게시판 게시글 내용 캡처

지난 4월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기성용은 최근 훈련에 복귀했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FC서울 김기동 감독과의 불화설이 불거졌고, 이적을 결심한 기성용이 포항 스틸러스 이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C서울 구단은 "내부적으로 마무리되면 오늘 중으로 입장을 내놓을 계획"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2006년 서울에 입단한 기성용은 이후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로 성장했고, 2009년 스코틀랜드 셀틱에 진출한 이래 선덜랜드, 뉴캐슬 등에서 뛰며 유럽 무대를 누볐습니다.

기성용은 마요르카에서의 시즌을 끝으로 2020년 유럽 커리어를 마무리, 친정팀으로 돌아와 줄곧 FC서울의 간판으로 활약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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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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