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마약 밀수 집중 단속…대구지검, 10명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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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마약류 밀수 범죄를 집중 단속한 결과 마약류 밀수 사범 10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산하 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소창범)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마약류 밀수 범죄를 집중 단속에 나서 마약류를 조직적으로 밀수해 유통한 불법체류 외국인, 어학연수생 등 마약류 밀수사범 총 10명을 직접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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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압수된 마약류 사진. (사진 = 대구지방검찰청 제공) 2025.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is/20250625105426037yaqi.jpg)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2025년 상반기 마약류 밀수 범죄를 집중 단속한 결과 마약류 밀수 사범 10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산하 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소창범)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마약류 밀수 범죄를 집중 단속에 나서 마약류를 조직적으로 밀수해 유통한 불법체류 외국인, 어학연수생 등 마약류 밀수사범 총 10명을 직접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의 직접 수사를 통해 7명을 구속하고 경찰 송치 피의자 2명, 세관 송치 피의자 1명을 직접 구속하는 등 마약류 밀수범 총 10명을 구속 기소했다.
주요 수사 사례는 ▲태국에서 국내로 야바 5914정(시가 1억1000만원 상당)을 발효식품 속에 은닉해 국제우편 이용 밀수 ▲베트남에서 국내로 케타민·MDMA 등 마약(시가 820만원 상당)을 비타민 통에 은닉해 국제우편 이용 밀수 ▲태국에서 대마쿠키 등을 신체 등에 은닉해 밀수 등이다.
검찰은 이번 집중 수사를 통해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이 조직적으로 마약류를 밀수한 후 국내 유통하고 어학연수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들까지 마약류 밀수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했다.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검찰청 전경사진. 2021.06.10. lmy@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is/20250625105426206eqkz.jpg)
불법체류자들은 합법적인 방법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곤란해지자 동남아시아 노동자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마약류인 '야바'를 전문적으로 밀수, 유통하며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학연수를 위해 국내 입국한 베트남 국적의 10대 유학생들은 해외에서 보내는 우편물을 국내에서 수령해 전달하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 별다른 죄책감 없이 마약류 밀수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 세관,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마약류 밀수, 유통 범행을 원천 차단하고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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