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김민석 의혹 전혀 해소된 것 없어…李 정부에 큰 부담”

KBS 2025. 6. 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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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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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김민석 의혹 전혀 해소된 것 없어…李 정부에 큰 부담”

▷ 정창준 : <전격 인터뷰> 먼저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한 야당 평가부터 들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최수진 의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최수진 : 안녕하세요.

▷ 정창준 : 원내대변인 맡게 되셨는데 각오 한 말씀 듣고 갈까요?

▶ 최수진 : 제가 황우여 위원장님 때 그 수석 당내 대변인을 한 적이 있었어요. 잠깐. 근데 막상 원내대변인을 해보니까 훨씬 힘든 것 같아요. 더군다나 여당에서 야당으로 딱 들어가는 시점이어서 지금 워낙 현안들도 많고 그래서 무거운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고요. 뿐만 아니라 저는 국민이나 아래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좀 당에 전달하는 역할 저는 그게 더 중요하다고 지금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실하고 가감 없이 전달하는 역할 잘 하겠습니다.

▷ 정창준 : 인사청문회 소식부터 여쭤보겠습니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 첫날 청문회 전체적으로 좀 어떻게 보셨어요?

▶ 최수진 : 뭐 예상했던 대로라고 저는 솔직히 생각을 합니다. 자료 제출 하나도 안 돼 있고 실제적으로 아시잖아요. 증인 한 명도 없는 이런 청문회는 있을 수 없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2000년대 처음 이게 청문회가 시작이 됐더라고요. 그때 이한동 국무총리가 해서 처음 시작을 했는데 지금까지 25년 동안 많은 공직자들이 청문회를 거쳐 갔어요. 인사청문회라는 게 결국은 뭐 임명하고 상관이 없다고 해도 최소한 국민들한테 의혹을 좀 풀어줄 수 있는 기회고 또 본인이 앞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많은 또 힘도 받을 수 있는 저는 그런 개인적인 자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한 23명 정도를 처음에 요청을 했죠. 근데 뭐 전처 이슈화 시키더니 좋아 그럼 그거 빼줄게 그랬는데 결국 5명만 했는데도 1명도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얘기는 결국은 청문회 의례상 하겠다 저는 그 얘기로밖에 저희는 들을 수가 없고요.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오히려 청문회를 무력화하는 시도가 아니었냐. 그리고 대통령이 그랬잖아요. 청문회에서 밝히겠다. 근데 뭐 자료도 없고 증인도 없고 말로만.

▷ 정창준 : 청문회를 지켜보겠다.

▶ 최수진 : 지켜보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의 의혹들을 마치 청문회에서 후보자가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전혀 해소된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증인 문제에 있어서 여당에서는 야당이 증인을 자꾸 바꾸는 바람에 그 시간을 놓쳤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 최수진 : 말도 안되고요. 아시다시피 저희가 마지막 최종적으로 5명을 했을 때 시간이 지나서 한 건 아니잖아요. 최종적으로 했을 때 그 정도는 해줬어야 되지 않냐. 그리고 그 5명을 보면 그 채무 관계자들 실제로 나올 수 있는 제3자였습니다. 근데 그걸 안 했다는 거는 그 과정에 어찌 되었든 과정에 서로 티키타카 했겠죠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자료 제출 문제도 지금 지적을 하셨는데 첫날부터 뭐 부실 제출이다 무리한 자료 요구다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김 후보자는 한덕수, 황교안 총리 예를 들면서 전례에 따른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 최수진 : 한덕수 총리만 해도 1천여 건이 넘는 거 자료 제출했습니다. 물론 거기서 뭐 예민한 부분은 안 하실 수도 있어요. 근데 자료 제출 여기서는 우리가 뭐 요구한 게 뭐 90여 건 되잖아요. 그중에 겨우 7건 그것도 성의 없게 제출하시고 그거하고 비교도 안되죠. 자꾸 뭐 개인정보에 대해서 뭐 미동의고 이거는 동의 사항이고 금융실명법이 어떻고 그런 식으로 법을 갖다 대는데 저는 그거는 완전히 핑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송언석 원내대표가 97건을 요청했는데 7건을 제출받았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발언 중에 혹시 좀 주목했던 발언은 좀 있으십니까?

▶ 최수진 : 후보가.

▷ 정창준 : 김민석 후보자.

▶ 최수진 : 김민석 후보가 자기는 하나도 의혹이 그러니까 뭐라고 그러냐면 뭐 특히 그 돈의 흐름이나 재산 형성 과정 이런 거에 하나도 자기는 불법한 적이 없다.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칭화대 특히 학위 과정에 아무 문제없다 그리고 아빠 찬스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모든 거를 다 전면 부정했습니다.

▷ 정창준 : 근데 국민들도 이제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 재산 부분인데 사실 출판기념회나 경조사비 이런 부분들이 확인이 좀 어려운 부분이에요. 어떻게 보면. 그러다 보니까 발언에 의지할 수밖에는 없는 상황인데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그 부분을 더 추궁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 아닌가요?

▶ 최수진 : 그런데 실질적으로 저는 성의가 있으면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예를 들면 출판기념회 같은 경우 나간 책이 부스가 있을 거 아니에요. 아니면 최소한 인쇄 부스는 있을 거 아니에요. 그거 제출하면 되잖아요. 최소한. 그리고 조의금이나 축의금에 들어왔어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 참석자에 대한 저희가 사람을 보자는 게 아니라 최소한 몇 명. 뭐 3천 명, 2천 명 얘기하던데 그 숫자 맞추려고 그러면 그런 것들에 대한 사진이나 뭐 그날 상황이나 그런 걸 저희한테 2, 3천 명이면 어마어마한 숫자예요. 저는 입증을 이제 정확히는 못하지만 성의는 저는 충분히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들에 대해서 2억을 전처가 냈다고 했잖아요.

▷ 정창준 : 아들 유학 비용은 전처가 전액 책임을 졌다.

▶ 최수진 : 그랬을 경우 그거에 대해서 외환 송금한 자료 이런 거 낼 수 있죠.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말로만 때우는 거는 실제 그게 사실이라도 그거에 대해서 저희는 믿을 수가 없는 거죠. 당연히.

▷ 정창준 : 이 부분은 좀 어떻게 보셨는지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를 했는데 올해 국가의 예산 규모 그다음에 국가 채무 비율 이 부분을 모르는 부분은 좀 어떻게 보셨어요?

▶ 최수진 : 저는 모르면 모른다고 대답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서 뭐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다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저는 그 말이 이거는 아니다. 어떻게 국무총리가 우리나라의 최소한 재무 상태는 알고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지금 너무 급했어요. 제 생각에는 본인 청문회 답변하는 거에 너무 마음이 그쪽으로 가셨고 급했어요. 지금 그러면서 총리로서 막 사람들 만나고 하면서 후보자가 그렇게 한 사례가 없어요. 청문회를 통과한 것도 아니고 임명받은 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총리로서 하실 일은 하고 다니시면서 진정 우리나라에 대해서 정확하게 정말 중요한 일이잖아요. 우리나라 부채 채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다는 거에 대해서 많이 실망하고 있지요.

▷ 정창준 : 국민의힘에서 김민석 후보자에 대해서 조국 판박이라고 표현하고 있던데 이 어떤 점을 얘기하는 겁니까?

▶ 최수진 : 조국 판박이 처음에 그 얘기 제가 먼저 논평에서 썼어요. 아시죠? 근데 조국 근데 이 부분에 처음에서 이제 제가 대변인으로서 지적을 한 게 분명히 청문회는 통과할 거예요. 당연히. 그러면 청문회 이유가 청문회만 통과를 하면 될까 이런 퀘스천을 제가 혼자 하게 된 거예요. 그랬더니 조국 사태가 딱 생각이 나는 거죠. 왜냐하면 이재명 정부가 또 실패하면 똑같은 그때 처음 사례와 비슷한 일이 생길 수도 있겠다. 검찰 또 수사가 들어가기도 했고요. 그런 걸 볼 때 그때 제 기억에 조국 청문회 때 증인 딱 한 명 부른 걸로 알고 있어요. 거의 그때도 증인이 안 나왔고 자료 제출도 제대로 되지 않았던 상태였던 거죠. 그래서 이제 청문회를 통해서 의혹이 그때 처음 나온 게 뭐였냐면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 그게 처음 그때 공개가 되면서 조국 후보가 막 거짓 해명을 했죠. 그런 거 아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가 이제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가 이제 다 순간 막 터진 거죠. 그러면서 결국은 35일 만인가 그 당시에 그러면서 사퇴를 하게 됐죠. 그래서 저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인사청문회만 통과해서 될 일은 아니다. 결국은 내가 의혹이 가진 거는 꼬리를 물고 갈 것이다. 그리고 그거를 우리가 아니어도 즉 야당이 아니어도 누군가는 그거에 대한 의문을 갖고 파헤칠 수도 있는 거고 현재 세 가지로 아마 고발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서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게 나오거나 그러면 문제가 될 거다. 그래서 저는 솔직히 이재명 정부의 큰 부담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어제 저희 프로그램에 나왔는데 국민의힘에서 조국, 김민석. 조국 판박이다 뭐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김민석 후보자가 이제 진보 진영 유력 대선주자 아니냐. 제거 필요성이 좀 있다고 보는 것 같다 뭐 이런 평가도 좀 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 최수진 : 그거는 그쪽의 생각이고 전혀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근데 왜냐하면 김민석 지키기를 해야죠. 왜냐하면 인사청문회가 앞으로 줄줄이 있는데 그쪽 입장에서는. 그래서 지금 처음에 민정수석도 사퇴하셨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이제 두 번째까지 간다. 그러면 도덕적인 결함에 있어서 아주 치명타를 저는 입을 거라고 생각을 하니까 어떻게든 한번 해보려고 하고 오히려 이번 정부 흠집내기다 이런 말 많이 하잖아요. 그거 발목 잡기다 뭐 그런 식으로 해서 나중에는 뭐 이 얘기까지 해요. 인권 침해까지 하고 있다 말도 안되고요. 그다음에 우리 주진우 의원 갖고 털기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국무총리 시켜주셔야죠. 저희가 웃으면서 그랬어요.

▷ 정창준 : 오늘 이틀째 청문회입니다. 오늘은 쟁점이 좀 뭐가 될 걸로 보세요?

▶ 최수진 : 아마 앞에서 이제 저희가 한 거에 대해서 자료 제출을 일부 하겠다는 말이 좀 있었어요. 제가 듣기에. 그래서 이제 그 자료를 좀 더 갖고 오는 모양을 갖겠지만 결국 그거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저희는 하지 않고요. 어제 했던 거의 연속 성장으로 계속 저희가 추궁을 하겠죠.

▷ 정창준 : 여당이 되면 항상 인사청문회 개선을 들고 나옵니다. 민주당에서 정책 검증은 공개적으로 하고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는 내용의 인사청문회법 개정안 추진하겠다는 입장인데 이 부분은 좀 필요하다고 보세요?

▶ 최수진 : 그게 좋은 선의로 했을 때는 뭐 가능한 얘기다 뭐 리즈너블 할 수 있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해요. 근데 하지만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제가 간단히 말씀을 한번 드려볼게요. 지금 윤 정부 때 청문회 제도 강화하자는 그런 발의를 엄청 많이 하셨어요. 예를 들면 자료 제출 거부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벌금 그다음에 또 하나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이유로 국회의 자료 요구를 거부할 수 없도록 법을 추진하려고 했던 당이란 말이에요. 그리고 저희한테 하물며 자식의 문제까지 해서 탈탈 털었어요. 청문회 할 때. 이랬던 당이 갑자기 뭐 분리해서 하자 이거는 정말 너무 정말 웃을 일 아닌가 그런 생각을 저는 하고 있고요. 이런 일들이 의도가 저는 나쁘다. 결국은 자신들을 가로막고 자신들이 가는 길에 방해가 되면 법과 제도 다 바꾸겠다. 지금 현재 그렇게 하고 있어요. 다수 여당이고요. 어차피 대통령 다 갖고 계시고 거부권 우리 행사할 수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자기네들의 입맛대로 하겠다 저는 그거로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 정창준 : 이번 청문회를 보면서 이제 출판기념회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주진우 의원이 출판기념회 수익이 지금은 뭐 공개할 의무도 없고 신고할 의무도 없죠. 근데 이걸 정치자금에 포함하는 내용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는데 이 부분은 당 차원에서 추진하는 건가요?

▶ 최수진 : 저는 이번 일을 계기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정치인들이 출판기념회가 사실은 검은 돈과 같은 그런 예전의 관행들은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투명하게 인사 검증을 위해서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아마도 이거에 대해서는 당에서 당연히 추진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국회의원들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인데 항상 이게 얘기가 나와도 국회 통과까지는 잘 안되는 것 같아요.

▶ 최수진 : 제 생각에 민주당이 반대할 겁니다. 저희를 떠나서.

▷ 정창준 : 당 현안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가 공언한 혁신위 구성 어떻게 되고 있나요?

▶ 최수진 : 지금 우리 송 대표님께서 이제 처음으로 대표 하시면서 혁신을 하겠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의지는 제가 어제까지 확인한 바로도 하겠다 하는 게 강력하시고요. 사실 저희 당이 패배도 하고 앞으로 쇄신을 해야 될 문제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어요. 그거에 대해서는 당연히 해야 되는데 지금 좀 늦어지고 있는 감이 있지요. 왜냐하면 지금 혁신위원장의 선임이 저희는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러니까 이게 본인이 하고 싶다고는 할 수 있는 자리도 아니고 이미지라는 게 또 있고 그리고 또 저희가 하자 그러면 고사하시는 분들이 있고 그래서 아직은 위원장 선임에 좀 애로사항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만간에 빨리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외부 수혈도 고려하시고 계신 건가요?

▶ 최수진 : 당연히 하는데 저희가 외부에서 잘못해서 또 우리 당을 이해 못할 수 있고 또 실제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서 하는 것은 되게 좀 다른 면이 많아요. 그리고 대개 혁신위원회를 하면서 이거는 미래를 바라보면서 해야 되기 때문에 막 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이제 기왕이면 내부에서 하는 게 좋겠지만 외부에서 하더라도 당을 깊이 좀 아시는 분이 하면 좋겠다. 저희가 이제 그런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외부에서 하더라도 당을 깊이 아는 사람 혁신위가 꾸려진다면 최우선 과제는 뭐가 될까요?

▶ 최수진 : 저희가 지금 현재 보수의 재건 저는 그게 제일 중요하고요. 왜냐하면 보수라는 것들이 많이 지금 퇴색했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좌파와의 이슈다 이러면서 자꾸 극우로 저희가 몰리고 있는데 실제 그렇지 않거든요. 이재명 대통령을 뽑은 나머지 48%를 떠난 나머지는 사실 뭐 이쪽에도 아니고 중도와 보수 측의 저는 국민들의 성향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제 저는 보수의 재건을 당연히 해야 되면서 시대에 맞는 보수를 하고 우리가 소위 말하는 중도적인 보수의 입장을 만들어가는 제도나 그런 우리 당의 혁신되는 모습 저는 이런 걸 보여줘야 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시대 정신에 맞는 보수 재건.

▶ 최수진 : 저는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제시한 5대 개혁안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최수진 : 5대 개혁안 저는 많은 우리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고민하고 만들었다고 생각을 해요. 근데 좀 약간 아쉬웠던 거는 협의를 했으면 훨씬 더 과정이 좋지 않았을까. 그래서 이제 그것 때문에 좀 난항이 있었던 건 사실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혁신위원회가 만들면 저희가 그거를 같이 포함해서 진짜 우리 당이 나아갈 길을 해야 되지 않나. 그래서 아마 혁신위에서 그거를 좀 흡수해야 되는 게 맞지 않을까. 그거 5개만 달랑 놓고 해봤자 또 이슈가 생길 수도 있는 부분도 일부 있고 그러면 전체적으로 같이 볼 수 있는 혁신안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탄핵 반대 당론만큼은 무효화를 해야 된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계신데 이 부분은 왜 진척이 안되는 건가요?

▶ 최수진 : 저희 당이 탄핵이 되자마자 저희 당은 다 그거에 대해서 수긍하고 받아들인다고 이미 저는 얘기를 다 했고 또 그거에 대해서 사과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저희가 탄핵을 찬성하겠다 이 얘기는 진짜 아니거든요. 모든 의원들한테 했을 때. 근데 이제 반대라고 굳이 선언을 해가면서 기존 일을 부정하는 것 자체가 좀 넌센스가 아닐까. 일부는 그런 얘기들을 하시는 거기 때문에 아마 그런 합의가 안 이루어지는데 저희는 탄핵에 대해서 분명히 헌법적 정신력에서 받아들이고 그거에 대한 잘못에 대한 거는 충분히 인지하고 또 저희도 사과하고 그래서 그게 그렇게 큰 이슈일까 그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도 이미 탈당하셨고.

▷ 정창준 : 당에서 결과를 수용했다.

▶ 최수진 : 그럼요 그거 자체가 저희는 탄핵에. 그런데 앞에 있는 것까지 막 꺼내가지고 할 필요가 있을까 그런 생각들을 좀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죠.

▷ 정창준 : 당내 전당대회 논의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최수진 : 저희가 지금은 8월 중순 정도 하는 날짜를 거의 예측을 하고 있고요. 되도록 빨리 한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이미 대표님께서 기수별로 모여서 의견을 수렴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정창준 : 홍준표 전 대구시장 또 국민의힘을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을 망친 주범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한동훈 전 대표 그리고 이들을 데려온 중진 의원들을 꼽았는데 이 얘기는 좀 어떻게 들으셨어요? 저는 저희는 지금 진짜 처절한 반성을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갈까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거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 정통 보수의 선배님께서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거는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당의 어른으로서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오히려 이런 비난의 화살들을 같이 공감해 주시고 그런 것들을 재건하는 데 같이 힘을 써주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모습들이 우리 당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보여주는 모습이 저는 과연 맞나 이런 회의를 좀 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이재명 대통령이 11개 부처 장관 인선을 발표했는데 관심이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송미령 농림부 장관의 유임입니다. 이 분은 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최수진 : 저는 이번 전체의 평가를 한마디로 한다면 보은. 보은 하나. 내가 했던 국회의원부터 시작해서 민노총 나를 도와줬던 사람들에 대한 그런 보은의 인사라고 생각하고 두 번째 저는 데코레이션 인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데코레이션 인사 어떤 의미인가요?

▶ 최수진 : 아까 말씀하셨듯이 송미령 장관의 경우 양곡법에 대해서 엄청 반대했던 사람이에요. 그 정권에 맞게. 그랬던 사람에 나는 포용력이 있어 나는 통합해 이런 의미로 다시 저는 재임명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송미령 장관도 문제가 많죠. 그렇게 일하시면 안되죠. 내가 한 말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죠. 고위 공직자는 더군다나 저는 그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태도가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그 자리에 있어서 아랫사람들로부터의 리더십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정책에 대해서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을까. 소신 있게 한들 누가 믿어줄까? 저는 회사에서 워낙 생활을 해왔고 오랜 생활하면서 그런 지도자의 리더십은 되게 중요하고 그 조직을 이끌고 이 나라를 이끄는 파워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 정창준 : 정책적 소신에 대한 의문을 갖고 계시는 거군요. 새 정부의 철학과 부합하게 행동하겠다.

▶ 최수진 : 그렇게 노티스 하셨더라고요.

▷ 정창준 :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최수진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수진 : 반갑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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