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임앤컴퍼니, 전 대표와 분쟁 일단락…"새 파트너와 협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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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임앤컴퍼니가 전 대표와의 분쟁을 일단락하고 새로운 사업 파트너와 협업에 나선다.
오하임앤컴퍼니는 서정일 전 대표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과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을 모두 취하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서 전 대표는 지난 2월 회사를 상대로 의안상정 가처분 등을 시작으로 지난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서 현 경영진과 의결권 대결을 펼치는 등 경영권 분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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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임앤컴퍼니가 전 대표와의 분쟁을 일단락하고 새로운 사업 파트너와 협업에 나선다.
오하임앤컴퍼니는 서정일 전 대표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과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을 모두 취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도 서 전 대표를 대상으로 제기했던 배임 혐의 고소에 대해 수사기관이 '각하' 결정한 것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서 전 대표는 지난 2월 회사를 상대로 의안상정 가처분 등을 시작으로 지난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서 현 경영진과 의결권 대결을 펼치는 등 경영권 분쟁을 벌였다. 해당 주총에서 현 경영진이 승리했지만, 이후에도 서 전 대표측이 각종 소송을 제기하며 분쟁을 이어왔다. 회사 관계자는 "양측이 원만한 합의 끝에 분쟁을 종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분쟁이 일단락된 만큼 회사는 새로운 사업 파트너인 조이웍스와 함께 협업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이웍스는 지난 12일 90억원 규모 오하임앤컴퍼니 2회차 CB(전환사채)를 인수한 곳으로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 공식 수입사다. 호카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은 820억원으로 전년(433억원)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전년(122억원) 대비 50% 가량 증가했다.
두 회사는 모두 B2C(소비자 대상 거래) 전문 회사란 것이 공통점이다. 오하임앤컴퍼니는 '레이디가구' 등을 운영하면서 최근 친환경 브랜드 '이롭'과 음식물처리기 '이롭 더 그레블'을 선보였다. 조이웍스는 호카 등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를 수입해 판매한다.
오하임앤컴퍼니는 다음달 25일 임시주주총회 소집했다. 조이웍스와의 협업 논의에 따라 신규 이사 선임 가능성도 점쳐진다. 회사 관계자는 "조이웍스는 건실한 회사로 전략적인 협업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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