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3번째 `ESG 보고서` 발간

임성원 2025. 6. 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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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ESG 비전인 '이로운 흐름, 유연한 금융' 실천 성과를 담은 2024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세 번째 ESG 보고서로 카카오페이와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손해보험·페이민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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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성장과 ESG경영 연계 담아
카카오페이가 '2024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는 ESG 비전인 '이로운 흐름, 유연한 금융' 실천 성과를 담은 2024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세 번째 ESG 보고서로 카카오페이와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손해보험·페이민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담았다.

이번 보고서에는 경영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했다. 4가지 중대이슈로 금융소비자 보호,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강화, 통합 리스크 관리, 기후변화 대응을 선정했다. 각 이슈에 대한 대응 방향을 지배구조와 전략, 위험관리, 지표·목표로 구분해 공시했다.

특히 스페셜 페이지 'Beneficial Flow, Flexible Finance(이로운 흐름, 유연한 금융)'에서는 결제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카카오페이가 기술과 금융을 통해 일상 속 지속가능한 이로움을 창출하며 비즈니스 성장과 ESG경영을 연계해 온 과정을 소개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환경 부문에서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과 RE100 이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ESG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자회사 연결 기준으로 Scope 1, 2, 3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해 연결 매출액 기준 99.8% 공시율을 달성했다. 지난해 전력 사용량의 12%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등 탄소중립 목표도 이행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임직원의 인권보호와 안전을 위해 인권경영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있다. 판교 오피스에 대한 안전보건 위험성 평가를 수행했으며 윤리적이고 투명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전자구매 시스템도 도입했다. 대외적으로는 시니어와 청소년 등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추진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사외이사 대상 리스크 관리 교육 실시하고 이사회·위원회, 사외이사 활동 평가를 강화해 건전성을 높였다. 부서별 컴플라이언스 담당자 제도를 도입하고 감사지원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위험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MSCI 기업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12월 S&P Global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DJSI Korea 지수에 편입했다. 올 2월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 멤버(Sustainability Yearbook Member)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 표준에 따라 작성했으며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공시 기준인 IFRS S1(지속가능성 공시 기준)·IFRS S2(기후 관련 공시 기준)를 반영했다. 또 AA1000AS v3 기준과 ISAE 3000에 따라 독립 검증기관으로부터 제 3자 검증을 실시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누구나 마음 놓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카카오페이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핀테크 업권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ESG경영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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