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위로 떨어질라…선발도 구원도 실패 '6월 ERA 9.00' 위기의 손주영, 위기의 LG 구할까

신원철 기자 2025. 6. 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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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지난 15일 한화 이글스에 1위를 내준 뒤 열흘 동안 2위에 머물러 있다.

0.5경기였던 한화와 차이는 1.5경기로 벌어졌고, 이제는 3위 롯데 자이언츠에 0.5경기 차로 쫓기는 신세다.

위기의 LG를 구해야 할 선수는 6월 3경기 평균자책점이 9.00에 달하는 위기의 손주영이다.

한화와는 1.5경기 차가 됐고, 롯데에 0.5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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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손주영 ⓒLG트윈스
▲ 손주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지난 15일 한화 이글스에 1위를 내준 뒤 열흘 동안 2위에 머물러 있다. 0.5경기였던 한화와 차이는 1.5경기로 벌어졌고, 이제는 3위 롯데 자이언츠에 0.5경기 차로 쫓기는 신세다. 당장 25일 경기 결과에 따라 롯데와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위기의 LG를 구해야 할 선수는 6월 3경기 평균자책점이 9.00에 달하는 위기의 손주영이다.

LG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0-5로 대패했다. 6회말 kt 공격을 앞두고 우천중단 결정이 나왔고, LG는 경기 재개 후 4점을 더 내주면서 완패했다.

염경엽 감독이 '전투적으로 하겠다'며 올스타브레이크까지 전력질주를 선언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 1승 2패에 그치고 있다. 한화와는 1.5경기 차가 됐고, 롯데에 0.5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25일 선발로는 손주영을 예고했다. LG는 지난주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헤드샷 퇴장 여파와 20일 우천취소를 활용해 선발 로테이션을 재편했다. 손주영은 마지막 선발 등판으로부터 15일 만에 다시 로테이션에 복귀한다. 그 사이 21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한 차례 구원투수로 나왔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구원 등판 ⅓이닝 2실점을 포함해 9월 평균자책점이 9.00에 달한다.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5월의 좋은 분위기를 6월로 가져오지 못했다. 손주영은 5월 마지막 2경기에서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23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1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해 개인 1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새로 썼다. 29일에는 순위 경쟁 상대인 한화에 맞서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6월 들어 상승세가 끊겼다. 4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5이닝 9피안타 4실점에 그친 뒤 10일 SSG에 4⅔이닝 10피안타 5실점 4자책점으로 고전했다. 올 시즌 1경기 최다 피안타 불명예 기록을 연달아 새로 썼다. 재정비를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21일 두산전에서 구원 등판했는데 이때도 ⅓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내주고 2실점했다.

손주영은 풀타임 선발투수로 떠오른 지난해부터 kt 상대로 승리가 없다. 4경기에서 3패를 안고 평균자책점 6.53을 기록했다.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강력한 구위로 kt 타선을 압도했지만 올해 첫 만남이었던 지난달 17일 경기에서는 4⅔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상대 전적 약세와 6월 하락세를 모두 끊어야 하는 손주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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