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새 143% 올랐는데 더? 거래정지 풀리더니 또 질주하는 카카오페이 [종목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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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투자경고종목 지정에 따른 거래정지가 풀린 25일 주가가 다시 급등 중이다.
오전 9시 50분 카카오페이는 전장 대비 9.46% 오른 10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카카오페이에 대해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 2거래일간 40% 이상 급등한 것을 사유로 이날 하루 거래를 정지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카카오페이 주가는 전일 대비 15.58% 오른 9만 2000원에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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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에 10%서 등락 거듭
6월 주가 상승률 143%
![카카오페이 CI. [카카오페이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d/20250625100017735grfq.png)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카카오페이가 투자경고종목 지정에 따른 거래정지가 풀린 25일 주가가 다시 급등 중이다.
오전 9시 50분 카카오페이는 전장 대비 9.46% 오른 10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3.91% 오른 11만4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상승폭을 13%대서 유지하더니 잠시 오름폭을 줄이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주가는 오름세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새 정부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에 주가가 폭등했다. 심지어 주가 과열로 인해 전일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카카오페이에 대해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 2거래일간 40% 이상 급등한 것을 사유로 이날 하루 거래를 정지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카카오페이 주가는 전일 대비 15.58% 오른 9만 2000원에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장 중 한때 9만 4500원까지 치솟으며 공모가(9만원)를 약 3년 만에 회복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의 6월 주가 상승률은 무려 143%다.
이번 상승은 정부의 디지털 자산 정책 수혜 기대와 맞물린 영향이 크다. 특히 카카오페이가 현재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업의 핵심 수혜주로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원화를 뜻하는 ‘KRW’에 ‘K’, ‘P’ 등 자체 브랜드 문자를 결합한 형태의 상표권 18건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출원된 상표는 ‘KRWKP’, ‘KPKRW’, ‘KWRP’ 등으로 가상자산 금융거래업, 전자이체업, 중개업 등으로 분류됐다.
여기에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의 토대가 되는 ‘지니어스(GENIUS Act) 법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하면서 국내와 미국의 관련주들이 함께 급등하며 카카오페이는 동반 상승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 측은 “스테이블코인 사업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상표권을 등록해 둔 것으로 아직 법안이 통과되기 전인 만큼 상황을 지속해 모니터링하고 있을 뿐 구체적인 계획이 정해진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 시장이 활성화되면 카카오페이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조태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 비즈니스모델에서는 담보 자산을 보유한 만큼 운용수익을 더 낼 수 있어 선불충전금 규모가 중요할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1분기 기준 카카오페이는 약 5919억원에 달하는 선불전자지급수단 잔액을 보유해 네이버페이(1576억원), 토스(1375억원)와 비교해 3배 이상 많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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