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 특검 "김건희 필요하면 소환…불응시 체포영장이 원칙"

조수원 기자 2025. 6. 25.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특검)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특검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임 전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관련 김건희 여사를 소환할 예정이냐'는 물음에 "필요하면 하겠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항명 사건 이첩에 "공판 끝나야 받을 수 있어"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채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6.25.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원 이주영 기자 = 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특검)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특검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임 전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관련 김건희 여사를 소환할 예정이냐'는 물음에 "필요하면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소환에 불응하면 어떻게 대응할지 묻자 "당연히 원칙적으로는 체포영장을 발행하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구명로비 의혹은 순직해병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 전 사단장이 주요 혐의자에서 빠진 것과 관련해 김 여사 주변 인물이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임 전 사단장은 구명 로비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이 특검은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이 진행 중인 박정훈 대령의 항명 사건 이첩에 대해 법리 검토를 하고 있지만 확정된 사안은 아니라고 했다.

이 특검은 "공판이 끝나야 이첩을 받을 수 있다"며 "우리가 바로 이첩받아서 재판을 중단시키는 것보다 조사하지 못한 사람들이 지금 증인으로 나오고 있다. 어떤 게 실체적 진실 발견에 좋은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순직해병 특검팀은 이달 말까지 수사팀 구성과 함께 서초한샘빌딩 사무실 공사를 마무리해 본격적인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z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