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왜 때려"…가해 동급생 폭행한 아버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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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학교에 찾아가 가해 동급생을 폭행한 30대 아버지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남 창원 마산중부경찰서는 아동학대 등 혐의로 A(37)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35분께 창원지역 한 중학교 체육관에 무단침입해 중학교 1학년 B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올해 3차례가량 A씨 아들을 괴롭힌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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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yonhap/20250625095501039xsoy.jpg)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정종호 기자 = 자기 아들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학교에 찾아가 가해 동급생을 폭행한 30대 아버지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남 창원 마산중부경찰서는 아동학대 등 혐의로 A(37)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35분께 창원지역 한 중학교 체육관에 무단침입해 중학교 1학년 B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말리던 체육 교사 2명 중 1명이 눈 부위를 다쳐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사건 당일 혼자 교실을 찾았다가 아무도 없어 체육관으로 이동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동급생인 B군이 아들을 괴롭혀서 그랬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올해 3차례가량 A씨 아들을 괴롭힌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남도교육청은 피해 교사에게 교권보호위원회 신고 방법을, B군에게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 함께 체육관에 있던 학생에게 심리 치료 등을 진행할 방침을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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