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언덕' 문승아, 20회 BIKY 출발 알린다
방송인 오상진과 공동사회 맡아
개막작 애니 '우주소녀와 로봇'
27일 오후 2시 티켓 예매 오픈
나머지 상영작은 7월 1일부터
종이 대신 모바일 티켓만 발행

배우 문승아와 방송인 오상진이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개막식 사회를 공동으로 맡는다.
홍의정 감독의 영화 ‘소리도 없이’(2020)로 데뷔한 문승아는 ‘흩어진 밤’(2021)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최연소 배우상을 받았다. 이후 ‘비밀의 언덕’(2023), ‘패스트 라이브즈’(2024) 등에서 섬세한 감정선과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문승아는 개막식 사회뿐만 아니라 관객과의 대화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7월 8일 오후 5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축하 공연 ‘시네 일루션’이 펼쳐진다. 이은결은 영화와 마술이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작은 키드 코알라(Kid Koala)라는 예술가 명으로도 잘 알려진 에릭 산(Eric San)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우주소녀와 로봇’이 선보인다.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 작품은 소녀와 로봇의 우정과 그리움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개막식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biky.or.kr)를 통해 가능하다.
‘우주소녀와 로봇’은 개막일 오전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첫선을 보이며, 상영 후 에릭 산 감독과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을 연출한 박재범 감독의 스페셜 클래스가 진행된다. 스페셜 클래스를 포함한 BIKY 전체 상영작은 7월 1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BIKY 측은 올해부터 환경 보호를 위해 종이 티켓을 없애고 모바일 티켓만 발행한다. 모든 상영작 균일가 8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