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오일 머니’ 1500억 챙기고 떠난 네이마르, 산투스와 동행 이어간다...6개월 재계약

이종관 기자 2025. 6. 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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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산투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산투스는 25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네이마르가 구단과 2025년 말까지 계약을 갱신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23-24시즌을 앞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은 네이마르에게 이적료 1억 유로(약 1,500억 원)와 2년 계약을 제시하며 미래를 그렸다.

산투스는 "네이마르가 구단과의 계약을 6개월 연장했다. 계약이 끝난 이후에도 추가 갱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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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투스

[포포투=이종관]


네이마르가 산투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산투스는 25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네이마르가 구단과 2025년 말까지 계약을 갱신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992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네이마르는 한때 유럽 축구를 뒤흔들었던 ‘월드클래스’다. 자국 산투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나이임에도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그리고 2013년, 바르셀로나가 무려 5,700만 유로(약 855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하며 그를 영입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 공격 라인을 구축한 그는 화려한 드리블 능력으로 스페인 무대를 정복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통산 기록은 186경기 105골 76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 역시 라리가 우승 2회(2014-15,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2014-15), 코파 델 레이 우승 3회(2014-15, 2015-16, 2016-17) 등을 기록하며 유럽 최정상급 구단의 자존심을 지켰다.


2017-18시즌을 앞두곤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약 3,100억 원)로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었다. 비록 바르셀로나 시절만큼은 아니었으나 나름대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기세를 이어갔다. PSG에서의 통산 기록은 173경기 118골 77도움.


유럽 무대를 완전히 떠난 것은 지난 시즌이었다. 2023-24시즌을 앞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은 네이마르에게 이적료 1억 유로(약 1,500억 원)와 2년 계약을 제시하며 미래를 그렸다. 그러나 알 힐랄 소속으로 5경기를 소화한 직후 우루과이와의 A매치 경기에서 전방십자인대, 반월판 파열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또한 재활 과정에서 지나치게 체중이 분 모습까지 포착되며 팬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부상 악령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11월, 1년가량의 재활을 마치고 복귀전을 가졌으나 투입 29분 만에 햄스트링을 붙잡고 쓰러지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후 아직까지 그라운드에 복귀하지 못했고 지난 1월, ‘친정’ 산투스로 복귀했다.


약 6개월간 준주전을 오가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네이마르. 산투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산투스는 “네이마르가 구단과의 계약을 6개월 연장했다. 계약이 끝난 이후에도 추가 갱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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