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출발, 일요일 귀국"…중국, '밤도깨비 여행지'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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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해 짧은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는 '밤도깨비 여행지'로 중국이 급부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무비자 입국 정책 효과에 상하이 등 기존 대표 도시뿐 아니라 비행기로 1시간 30분 이내에 떠날 수 있는 가까운 '칭다오'와 '옌타이'가 주목받는 것이다.
이어 △도교의 성지를 품은 중국 5대 명산 중 하나인 '노산' △극지 콘셉트의 '복합 해양 전시공간' △칭다오 극지해양세계 도심 속 수족관 △칭다오 언더워터월드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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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시행 후 1~2인 개별여행 급증…칭다오·옌타이 예약 2배↑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주말을 이용해 짧은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는 '밤도깨비 여행지'로 중국이 급부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무비자 입국 정책 효과에 상하이 등 기존 대표 도시뿐 아니라 비행기로 1시간 30분 이내에 떠날 수 있는 가까운 '칭다오'와 '옌타이'가 주목받는 것이다.
25일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에 따르면 올해 1~5월 한국인 여행객의 금요일 오후 6시 출발해 일요일에 귀국하는 왕복 항공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항공권 예매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15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중 1~2인 구매 비중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가족 단위보다도 1~2인 개별 여행객들의 수요가 높았다.
국가별 예약 비중은 중국이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일본 △필리핀 △베트남 △태국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의 대중적인 도시보다 새로운 지역에 관해 관심이 크게 늘었다.

실제, 도시별 예약 비중에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칭다오가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옌타이 역시 8.5%로 4위에 올랐다. 상하이는 2위, 일본 후쿠오카가 3위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의 경우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트립닷컴은 인공지능(AI) 여행 추천 목록인 트립.베스트(Trip.Best)로 칭다오와 옌타이에서 인기 있는 지역도 살펴봤다.
칭다오 지역 추천 명소 1위는 현지 대표 양조장 체험과 신선한 맥주 시음이 가능한 '칭다오 맥주박물관'이었다.
이어 △도교의 성지를 품은 중국 5대 명산 중 하나인 '노산' △극지 콘셉트의 '복합 해양 전시공간' △칭다오 극지해양세계 도심 속 수족관 △칭다오 언더워터월드 등이 올랐다.
옌타이 역시 역사와 자연을 아우르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옌타이 지역 추천 1위는 중국 도교 문화의 상징이자 중국 4대 누각 중 하나인 '봉래각'(펑라이거)이며 △여덟 신선에 대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해변의 '봉래 팔선과해 국제관광휴양지' △유람선과 섬 여행이 인기를 끄는 '창다오'(장도) △해수욕과 자연 풍광으로 유명한 '양마섬' △중국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역사와 시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위 술문화박물관' 등이 뒤를 이었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중국의 자유여행 시장은 무비자 정책, 기술 기반 편의성 향상, 지리적 접근 용이에 따른 항공편 확대, 소비자 수요의 변화 등 복합적 요인이 맞물리며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다양한 여행자의 취향과 목적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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