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 순유입 3년 연속 증가…인구는 3년째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외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한 청년(만 19~39세)이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항목을 보면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인구는 2023년 기준 286만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로 순유입된 청년 인구는 2022년 3만1551명, 2023년 2만7704명, 2024년 1만5420명 등 3년 연속 늘었다.
서울 청년 경제활동인구는 2023년 기준 약 208만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외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한 청년(만 19~39세)이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순유입된 청년 인구는 3년 연속 감소하는 추세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청년 통계(2023)’를 25일 공개했다. 이는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의 인구, 주거, 일자리, 건강 등을 분석한 것으로, 서울시가 이런 통계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항목을 보면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인구는 2023년 기준 286만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전체 인구의 30.5%를 차지한다.
서울로 순유입된 청년 인구는 2022년 3만1551명, 2023년 2만7704명, 2024년 1만5420명 등 3년 연속 늘었다. 순유입은 전입자 수에서 전출자 수를 뺀 값이 더 많을 경우를 의미다. 서울로 들어온 청년이 서울에서 나간 청년보다 많다는 것이다. 반대의 경우는 순유출이다.
2023년 기준 다른 지역에서 서울로 들어온 청년은 약 26만2000명이다. 전입 사유는 직업이 12만2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족(4만9000명), 교육(4만명) 등의 순이다.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나간 청년은 약 23만5000명이다. 이들은 전출 사유로 가족(8만2000명), 직업(6만7000명), 주택(4만9000명) 등을 꼽았다.
2022년 기준 가구주가 청년인 가구는 총 120만 가구로, 서울 전체 가구(총 409만)의 29.3%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 청년 1인 가구 비율은 64.48%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청년 남성 1인 가구(59.06%)보다 여성 가구(70.61%)가 10%P(포인트)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 가구의 44% 이상이 50㎡ 미만 소형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거 형태는 단독주택·아파트에서 다세대주택·오피스텔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서울 청년 경제활동인구는 2023년 기준 약 208만명이다. 이 중 취업자는 약 198만 명으로 집계됐다. 청년들이 근무하는 사업체 형태는 회사 법인(58%)이 가장 많았고, 종사자 규모로는 300명 이상 기업체(39.9%)가 많았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에 분석한 통계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청년 삶에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더 정교하게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자 비용 50% 줄여준다”… 日,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끊임없는 러브콜
- [재계 키맨] ‘한화家 삼형제의 멘토’가 된 샐러리맨 신화… 여승주 부회장
- 전현무, 순직 경찰관에 “칼빵” 발언에… 경찰직협 “공식 사과하라”
- 사우디 호위함 수주전에 佛·西·伊 참전… HD현대에 유리했던 판세 ‘흔들’
- 분당인데 60% 계약 포기… 청약시장 ‘옥석 가리기’ 본격화
- [단독] 메모리값 급등에 ‘갤럭시S26’ 최상위 모델 출고가 250만원 넘는다… 41만8000원 인상
- 방산 판 바꾼다…2030년 스타트업 100개·벤처천억기업 30개 육성
- [길 잃은 카카오]③ 직원 신뢰 잃은 임원들, 일탈에도 ‘자리 보전’ 급급… 수평적 문화라면서
- 1년째 매각 난항 아시아종묘… 주가 3배 프리미엄 독식 원하는 최대주주
- [정책 인사이트] 전국 조합장이 농협중앙회장 뽑던 선거제, 다시 수술대로